경상북도"예쁜 치매 쉼터"운영자 뇌 건강 증진 프로그램 교육
-2. 24, 26(양일간) 치매 쉼터 운영 담당자 270명 교육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4년 02월 23일
|  | | ⓒ CBN 뉴스 | | [이재영 기자]= 경상북도는 2월 24일, 26일 양일간 우리마을‘예쁜 치매 쉼터’운영담당자 270명에 대해 뇌 건강 증진 프로그램 운영 교육을 실시한다.
우리마을‘예쁜 치매 쉼터’운영 사업은 도내 어르신들이 이용하기 쉬운 보건지(진료)소, 경로당 등 200곳을 지정 뇌 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경증 치매환자에 대해서는 중증으로의 진행을 지연하고 치매 고위험군(경도 인지장애자, 65세이상 27.8%)의 치매 발병을 예방하기 위해 추진하는 금년도 치매관리 핵심사업이다.
▸ 예쁜 치매 : 조기발견 및 적절한 치료로 치매의 이상행동이 조절되는 상태
뇌 건강 증진 프로그램은 지난 12월에 업무를 개시한 경상북도 광역치매센터에서 개발 교육․보급하며, 기억력 ․ 집중력 증진, 공간적 지각 ․ 인지능력 ․ 운동기능 향상 훈련, 현실감과 정서적 안정 도모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치매는 중등도 이상으로 진행될 때, 환자와 가족의 고통과 경제적 부담이 늘어나며, 가족 구성원이 환자를 직접 돌보기 힘들어진다.
이원경 경상북도 보건정책과장은“교육에 앞서 쉼터 운영담당자에게 ‘예쁜 치매 쉼터’운영을 통해 도내 어르신들이 뇌 건강 증진과 일상생활 및 사회활동에 있어 잔존능력을 지속 유지토록해 고향에서 가족․친지들과 함께 편안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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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4년 02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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