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5-16 오전 11:15:04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생활문화 일반

대구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2019학년도 흰 가운 착복식 개최


이재영 기자 / iyunkim@daum.net입력 : 2019년 03월 22일
↑↑ 흰가운 착복식
ⓒ CBN뉴스 - 대구
[cbn뉴스=이재영 기자] 대구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은 지난 15일(금) 의사를 향해 첫걸음을 내딛는 ‘2019학년도 흰 가운 착복식’을 개최했다.

흰 가운 착복식은 의학과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임상실습 이전에 의사를 상징하는 흰 가운을 입혀주는 행사이다.

이날 행사를 위해 의료원장 이경수 신부, 의과대학장 손호상 교수, 병원장 최정윤 교수 및 보직교수, 의학과 3학년 학생과 학부모 등 300여명이 참석했으며 개회사, 축사, 흰 가운 착복, 청진기 걸어주기, 학생대표선서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학부모들이 학생들에게 흰 가운을 입혀주고 의과대학장 및 병원장, 보직교수가 청진기를 걸어주며 그동안의 노력과 열정에 대해 격려와 응원을 해주었다.

의과대학장 손호상 교수는 “4차 산업혁명 시대, 의사의 역할에도 많은 변화가 예측되지만 이 행사는 흰 가운과 청진기가 상징하는 의사 본연의 마음가짐과 올바른 인성을 갖춘 의사로서 마음을 가다듬는 자리이다.” 며 “학생 여러분들이 앞으로 환자를 대할 때마다 오늘의 이 마음가짐을 잊지 않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고 전했다.

임상실습을 나가게 될 39명의 학생들은 선서식을 통해 ‘선배의사들이 이룩한 의학지식과 기술을 소중히 여기고 스승을 존경 할 것’, ‘자신의 몸을 맡길 환자들 덕분에 의학교육을 받을 기회를 갖게 되었다는 사실에 감사 할 것’, ‘인간이 수태되는 순간부터 생명을 소중히 여기며 인간을 사랑하는 일에 반하는 어떠한 행위나 의술에 참여하지 않을 것’, ‘의학을 공부하는 동료 뿐 아니라 타 보건의료인들을 비롯한 사회구성원들과 협력 할 것’ 등을 서약했다.
이재영 기자 / iyunkim@daum.net입력 : 2019년 03월 22일
- Copyrights ⓒ씨비엔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칼럼 >
<유수빈 변호사 칼럼> 29-상간소송, 위자료는 어떻게 결정될까?..
배우자의 부정행위를 알게 되었을 때의 충격은 이루 말할 수 없습.. 
<유수빈 변호사 칼럼> 28-직장 내 괴롭힘과 성희롱! 더 이상 `참을 일`이 아닙니다!..
직장 내에서 상사의 무례한 말 한마디, 동료의 장난처럼 던진 농.. 
“APEC! 경주 발전의 전환점이 될 수 있을까?”..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APEC, 경주 발전의 전환점이 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