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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도의회 포항도의원 환동해지역본부 깜짝 방문

- 장경식 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도의원 7명 방문 -
- 본부 직원 격려와 당면 현안문제 해결 함께 노력 등 약속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9년 03월 07일
↑↑ 포항시 도의원 환동해지역본부 방문
ⓒ cbn뉴스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상북도의회 장경식 의장을 비롯한 지역 도의원 일행이 지난 6일(수) 오후 5시경 환동해지역본부를 깜짝 방문했다.

“밥은 제때 묵고 다니나요, 여러모로 고생 많데이!”
도의원 일행이 환동해지역본부 사무실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던 중 70%가 넘는 87명의 직원들이 원룸 생활을 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안타까워하면서 나온 얘기다.

이날 방문에는 장경식 도의회의장을 비롯해 한창화, 이칠구, 박용선, 김종영, 이재도, 김상헌 의원 등 7명이 함께 했으며 본부가 안고 있는 당면 현안업무를 보고받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환담의 시간을 가졌다.

먼저, 김남일 환동해지역본부장은 ▲근대항만 100년 재조명 사업 ▲원전해체연구소 유치 동향 ▲용흥중학교 임시청사 추진상황 ▲경상북도 동부청사 명칭사용 등 당면현안을 보고하고 도의회 차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에 장경식 도의회 의장은 “경북도가 요즘 매우 어려운 상황인데 바다시대로 승부를 걸어야 한다”며 본부의 역할을 강조하고

“언제 북방경제가 확 트일지 모르니 영일신항만과 해양크루즈 사업 등 큰 미래를 보고 알차게 준비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칠구 의원도 “남북화해 무드가 조성되면 영일신항만은 상상을 초월하는 미래가 될 것이며, 지금 이 시기를 놓친다면 역사적으로 심판을 받게 될 것”이라며 본부 차원의 특단의 준비를 당부했다.

한창화 의원과 박용선 의원은 “원해연 유치에 사활을 걸어 줄 것”을 당부하고, “환동해지역본부가 임시청사로 이전하면 좀 더 만날 수 있는 소통공간을 마련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재도 의원은 “울진에서 경주까지 잇는 관광벨트는 최소의 비용을 투자하여 최대 효과를 거둘 수 있으니 동해안 천혜의 해양자원을 잘 활용하면 관광산업과 일자리 창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제안했다.

김남일 본부장은 “바쁘신 의정활동에도 의장님을 비롯한 의원님들이 방문해 주신 것만으로도 큰 힘을 주셨고 당부하신 동부권 지역의 컨트롤 기능 역할과 북방경협시대 대응, 해양관광산업 발굴 등을 잘 수립해서 새로운 동해안 시대를 여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답했다.

한편, 장경식 도 의장은 의정활동이 바쁘더라도 분기 1회 정도 정례 모임을 갖자고 제의하고 앞으로는 동부권 지역의 주요 기관을 방문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방문에 더욱 많은 시간을 할애 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9년 03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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