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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권역별 경제현장 진단 및 정책조정회의

- 시군 경제현안 및 애로․건의사항 수렴, 정책반영 -
- 민선7기 과학산업 5대 권역 전략 프로젝트 정책 수립 -

이재영 기자 / icbnnews@dum.net입력 : 2019년 03월 04일
↑↑ 5대 권역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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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상북도는 4일(월) 구미 IT의료융합기술센터에서 전우헌 경제부지사, 김호진 일자리경제산업실장, 서부권 10개 시군의 일자리경제 관련 실국장, 유관기관 임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제현장진단 및 정책조정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장기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경제현장의 의견을 수렴하여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토론에 이어 도에서 준비 중인 민선 7기 과학산업 5대 권역 전략 프로젝트의 일환인 ‘낙동강 ICT 융합산업벨트(서부권)’프로젝트 사업 조성을 위한 정책조정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경북도와 시군은 경제현장의 현안과 애로․건의사항에 대한 토론을 통해 시급한 현안 사업은 이번 추경에 반영․추진해 지역경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기로 뜻을 같이 했다.

또한 경북도는 미래 먹거리 확보 및 선점을 위해 ‘낙동강 ICT 융합산업벨트’조성 전략산업으로 스마트공장 제조혁신 특구, 홀로그램 기술개발 클러스터, 휴먼ICT 혁신생태계, 5G 융합산업 플랫폼, 경량 소재산업 클러스터 등 선도사업과 전략을 소개하고 시군과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사업 발굴도 주문했다.

한편 경북도는 이날 ‘낙동강 ICT 융합산업벨트(서부권)’프로젝트 사업 조성을 위한 정책조정회의에 이어 백두대간 네이처 생명산업 특구(북부권), 금호강 지식산업 벨트(남부권), 형산강 메가 사이언스 밸리(동부권), 혁신도시 드림모아 프로젝트(혁신권) 등 권역별 정책조정회의를 연이어 개최할 예정이다.

도는 권역별 회의에서 발표하는 전략사업과 시군․유관기관의 제안사업 및 아이디어 등을 구체화하여 올해 내로 ‘민선7기 과학산업 5대 권역 전략 프로젝트’를 완성하고 2020년부터 과학산업을 본격적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전우헌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경북도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아야 하는 어려운 상황에 있다. 시급한 경제현안 문제를 해결해야 하고 미래 먹거리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일자리 창출을 통해 최악의 실업률을 극복하고 민선7기 과학산업 5대 권역 전략프로젝트 추진을 통해 신산업을 적극 육성하여 4차산업혁명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icbnnews@dum.net입력 : 2019년 03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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