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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초.중학교 입학생 ˝입학 전 예방접종 꼭 챙기세요˝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9년 02월 12일
ⓒ cbn뉴스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상북도는 올해 초․중학교 입학 예정자를 대상으로 ‘초․중학교 입학생 예방접종 확인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학생들의 감염병 예방과 건강 보호를 위해 각 학교에서 입학 후 90일까지 예방 접종력을 확인하고 관할 보건소와 협조해 미접종자에게 무료접종을 완료하도록 안내하는 예방접종 확인 사업이다.

올해 초․중학교 입학 예정자는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과 ‘학교보건법’에 따라 입학 전까지 필수 예방접종을 모두 완료해야 한다.

초등학교의 확인 대상 예방접종은 ▲DTaP5차(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 ▲IPV4차(소아마비) ▲MMR2차(홍역/유행성이하선염/풍진) ▲일본뇌염이다.

또한, 중학교의 확인 대상 예방접종은 ▲Tdap또는Td(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 ▲HPV(사람유두종바이러스감염증, 여학생만 대상)이다.

오는 3월, 초․중학교 입학을 앞둔 아동의 보호자는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http://nip.cdc.go.kr)’또는 이동통신 앱에서 예방접종 내역을 확인하고, 완료하지 않은 접종이 있는 경우 전국 보건소나 지정 의료기관에서 입학 전까지 접종을 완료하면 된다.

한편, 예방접종을 완료했지만 전산등록이 누락된 경우에는 접종 받았던 의료기관에 전산등록을 요청하면 된다.

예방접종 내역이 전산등록 되어 있을 경우 학교에 예방접종 증명서를 제출할 필요는 없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해당 시군 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김재광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초․중학교 입학생 예방접종 확인으로 학령기 아동의 접종률이 높아지면 학교 내 감염병 유행을 사전 예방할 수 있다”며 “학생 본인은 물론 함께 생활하는 친구들의 건강을 위해 꼭 예방접종을 완료하고 입학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9년 02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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