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9-01 오후 01:13:21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경제 일반

(주)다스, 시트 프레임 4280억원 규모 공급계약 체결


이재영 기자 / iyunkim@daum.net입력 : 2019년 01월 29일
↑↑ 다스 체코공장이 생산·공급한 시트 프레임을 장착한 현대·기아차의 구형 투싼.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다스(대표 송현섭)는 최근 현대트랜시스(주)와 3800억원, (주)대유에이텍와 480억원 등 총 4280억원 규모의 시트 프레임 공급계약을 각각 체결했다.

이번 계약은 올 들어 처음 이뤄진 것으로, 카시트 및 코어부품 생산업체인 다스의 최신기술이 적용됐다.

다스에 따르면 최근 현대자동차 체코공장, 기아자동차 슬로박 공장의 시트업체인 현대트랜시스와 총 3800억원 규모의 시트 프레임 공급 계약을 맺었다.

해당 차종은 현대차 체코공장의 투싼, 기아차 슬로박 공장의 스포티지 등 2개로 유럽지역을 중심으로 공급된다.

투싼의 경우 오는 2020년 1월부터 연간 20만대(370억원), 스포티지는 오는 2020년 9월부터 연간 21만대(390억원)에 달하며, 계약기간 5년이다.

이번 계약에 앞서 현대·기아차가 요구하는 최신 3세대 표준 프레임의 강도와 성능을 만족했으며 고장력 강판 사용 등 다스의 최신 코어 기술이 적용된다고 다스는 설명했다.

다스 체코공장은 현대·기아차의 투싼, 스포티지, i30, 씨드(CEED)를 생산 중에 있으며, 연간 1000억원 매출에 70만대 생산능력을 갖추고 있다.

다스는 또 쌍용자동차 코란도 투리스모의 시트업체인 ㈜대유에이텍과 총 480억원 규모의 시트 프레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기간은 2020년 9월부터 6년간이며, 연간 3만5000대 물량(80억원)이다.

다스가 공급할 시트 프레임은 인장강도가 큰 고장력 강판을 사용하는 최신 프레임이 적용됐다.

다스는 투리스모 외에도 쌍용차 프리미엄급 렉스턴 차종의 시트 프레임을 납품 중에 있다.

한편 다스와 계약을 한 현대트랜시스는 현대다이모스, 현대파워텍 두 업체를 합쳐 올해 1월4일 새로 출범한 통합법인이다.
이재영 기자 / iyunkim@daum.net입력 : 2019년 01월 29일
- Copyrights ⓒ씨비엔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칼럼 >
[특별 기고] 주낙영 경주시장 ˝중부와 황오, 하나된 이름으로 새로운 출발˝..
경주 원도심에는 오랜 세월을 함께해 온 두 동네가 있습니다. 바.. 
<유수빈변호사 칼럼> 37-직장 내 단순한 접촉, 정말 범죄가 될까?(위력에 의한 강제추행 편)..
추행 사건은 특성상 당사자의 진술과 정황 증거가 중심이 되는 경.. 
˝이륜차 이제 신속함보다 안전이 우선˝..
최근 관내에서 연이은 이륜차 사고로 목숨을 잃는 안타까운 일이 .. 
천년의 수도 경주! APEC 2025로 세계를 향한 도약..
올해 10월 말, 경주는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 
제80주년 광복절! 빛나는 발걸음으로 새로운 길을 향해..
올해는 광복 8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다. 1945년 8월 .. 
기획/특집 >
포토&동영상
기자수첩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17,915
오늘 방문자 수 : 1,969
총 방문자 수 : 85,720,914
상호: 씨비엔뉴스 / 주소: 경주시 초당길 143번길 19 102호 / 발행인.편집인.대표: 이재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재영
mail: icbnnews@daum.net / Tel: 054-852-0693 / Fax : 02-6455-4300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128 / 등록일 : 2012년 1월 20일
Copyright ⓒ 씨비엔뉴스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