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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경상북도지사, 4당 원내대표 만나 SK 하이닉스 유치 건의

- 구미 유치 당위성 역설, 수도권 공장총량제 준수 건의 -
- 지방분권 관련 법안 통과 설득, 지방 분권 현안 과제 건의 -

이재영 기자 / icbnnews@dum.net입력 : 2019년 01월 24일
↑↑ 시도지사-국회원내대표 간담회(자유한국당 나경원)
ⓒ cbn뉴스
[cbn뉴스=이재영 기자]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의 SK 하이닉스 구미 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행보가 이번에는 국회로 향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23일(수) 4당 원내대표를 방문해 SK 하이닉스 반도체 특화 클러스터 구미 유치를 적극 건의했다.

이 지사는 이 자리에서 글로벌 경쟁에서 촌각을 다투는 반도체 산업의 특성상 바로 기업이 입지할 수 있는 부지를 보유한 구미가 아니면 국가적으로도 5-10년 이상 반도체 산업이 뒤쳐질 수 있다며 구미의 장점을 집중 부각시키고,

반도체 관련 제반 산업 기반과 연구 인력 기반을 바탕으로 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는 구미 지역이 반도체 특화 클러스터의 최적지임을 설득했다.

또한 지방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수도권 규제 완화를 통해 반도체 클러스터가 수도권으로 가서는 절대 안 된다는 것을 원내대표들에게 강력히 요청했다.

한편, 이철우 도지사는 이와 함께 주요 지방분권 관련 법률안의 조속한 통과와 국회 지방분권특위 신설에 대해서도 적극 건의했다.


주요 건의내용은 ▲현재 상임위에서 계류 중인 지방이양일괄법(안) 조속한 처리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재검토 및 자치조직권 확대 ▲실질적 지방재정 확충을 위한 재정분권 강화 ▲국회 지방분권특별위원회 신설 등에 대해 논의한 후 국회에서 정부의 지방분권 정책의 신속한 입법화를 촉구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수도권 공장총량제를 풀어주는 사례가 계속되면 지방이 살아남을 수 없다. 지방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면서 “수도권의 비대화를 통한 수도권 공화국으로 가는 것은 국가 전체를 어렵게 만든다. 공장총량제 완화 움직임은 국회에서 반드시 막아야 한다”라고 건의했다.
이재영 기자 / icbnnews@dum.net입력 : 2019년 01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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