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6-16 오전 10:43:55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사회일반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동해안고속도로 반드시 예타 면제돼야˝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9년 01월 16일
↑↑ 동해안고속도로 예타 면제 요청(송재호 국가균형발전위원장)
ⓒ cbn뉴스
[cbn뉴스=이재영 기자] 정부의 국가균형발전 5개년 계획에 반영될 예타 면제사업 발표를 앞두고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의 발걸음이 빨라졌다.

15일 이 도지사는 정부서울청사를 전격 방문해 홍남기 기획재정부 장 관에게 “동해안고속도로 건설은 국토균형발전과 북방경제 차원에서 접근해야한다”면서, “남해안고속도로와 서해안고속도로는 벌써 개통돼 있는 만큼, 국토의 균형된 발전을 위해서라도 동해안고속도로가 건설돼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반드시 예비타당성조사가 면제돼야 한다”고 강하게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 도지사는 “특히, 영일만 횡단대교는 동해안의 물동량 수용 측면에서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인프라이며, 관광자원화 측면에서도 반드시 필요하다”고 설득하고, “남해안의 광안대교와 거가대교, 서해의 연륙교와 같이 영일만횡단대교가 건설되면 그 자체가 동해안의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서 이 도지사는 송재호 국가균형발전위원장을 찾았다. 이 자리에서도 그는 “아직까지 동해안에 고속도로 하나 없다는 것은 국토균형발전 측면에서 심각한 문제다”고 지적하고, “국가균형발전을 책임지고 있는 균발위 차원에서 이 문제를 반드시 풀어 달라”고 요청했다.

이 자리에서 송 위원장은 경북의 입장을 적극 반영하겠다고 답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예타 면제와 관련하여 그 동안 이철우 도지사와 송재호 위원장은 긴밀히 협력해 온 터라 대화가 순조로웠다는 후문이다.

한편 지난 해 말 정부가 지역별로 예타 면제 사업을 신청 받은 바 있으며, 경북은 영일만횡단대교를 포함한 영덕~울진~삼척을 잇는 동해안고속도로를 1순위로, 동해선복선전철을 2순위로 신청해 놓은 상태다.

예타면제 사업 선정을 위한 정부의 작업이 막바지에 이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이철우 경북지사가 전면에 나선 것이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9년 01월 16일
- Copyrights ⓒ씨비엔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칼럼 >
<유수빈 변호사 칼럼> 32-`범죄 위자료 얼마인가요?` 중요한 건 증거입니다!..
성범죄 피해자로 불법행위로 인한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할 때, .. 
˝폭염! 함께 대비하면 안전한 여름이 됩니다˝..
해마다 여름이 되면 무더위는 피할 수 없는 일상이 됩니다. 하지.. 
`호국보훈의 달` 당연하지 않은 오늘에 감사하며..
매년 6월은 ‘호국보훈의 달’로 현충일, 6·25전쟁, 6.29.. 
길종구 교수 칼럼 “시간의 경제학! 하루 24시간을 투자하라”..
오늘의 시간 사용이 인생의 가치가 된다. "시간은 누구에게나 공.. 
길종구 교수 칼럼 ˝미루는 습관, 경제적 손실의 시작˝..
"편안함은 잠깐, 대가는 오래간다"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오늘 .. 
기획/특집 >
포토&동영상
기자수첩
이재영 기자
이재영 기자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17,991
오늘 방문자 수 : 10,892
총 방문자 수 : 84,020,505
상호: 씨비엔뉴스 / 주소: 경주시 외동읍 본동길15-8 2층 / 발행인.편집인.대표: 이채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병철
mail: egbsnews@naver.com / Tel: 054-741-8866 / Fax : 02-6455-4300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206 / 등록일 : 2012년 1월 20일
Copyright ⓒ 씨비엔뉴스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