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정보시스템 유지보수 사업자 개인정보보호 교육
-경북도 도민들의 개인정보보호에 두팔 걷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4년 02월 19일
 |  | | | ⓒ CBN 뉴스 | | [이재영 기자]=경상북도에서는 2월 18일 도청 정보화교육장에서 보시스템 유지보수 사업자 60여명을 대상으로 개인정보 유출 방지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최근 금융권 카드 3사의 개인정보 유출사고를 타산지석으로 반복적인 교육을 통해 개인정보를 복사한다거나 별도 저장하는 행위를 원칙적으로 금지하고 도에서 제공하는 유지보수용 장비만 사용토록 해 외부에 유출될 가능성을 원천적으로 차단한다는 것으로
정보시스템 유지보수 및 점검 수행 시 주의해야할 사항과 개인정보 유출사고에 대한 책임, 법령 등에 관한 사항을 주 내용으로 교육했다.
이에 앞서 경북도에서는 유지보수를 위해 데이터를 복사하고자 할 경우 이동형 저장매체 사용을 기계적으로 차단하고 있어 개인정보 뿐만 아니라 행정업무상 수집 관리되는 자료도 복사될 수 없도록 하고 있다.
또한 개인정보를 취급하는 공무원에 대해서는 취급상 주의사항과 사업자 관리․감독에 대한 내용으로 별도 교육은 3월 중에 실시할 계획이다.
유성근 경상북도 정보통신담당관은“이번 조치로 정보시스템 유지보수를 수행하는데 있어 사업자들의 많은 불편을 호소하고 있지만 도민의 안전을 위한 것으로 사업자들의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4년 02월 19일
- Copyrights ⓒ씨비엔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칼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