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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소방서『미리알리오』명예119요원 위촉식 가져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2월 19일
ⓒ CBN 뉴스
[안영준 기자]= 경주소방서(서장 김학태)는 19일 본서 소회의실에서 참사랑노인복지센터 등 경주지역 재가노인복지협회 4개소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난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미리알리오』명예119요원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경주지역 재가노인복지협회 4개소 요양보호사 등 71명을‘명예119요원’으로 위촉해 위촉장을 수여하고, 위촉된 명예119요원에 대해 현장활동용 소화기를 지급했다.



위촉된‘명예119요원’은 일상 업무를 수행하면서 화재위험, 제방붕괴 등 재난사고 발생이 우려되거나 안전점검․조치가 필요한 상황에 대한 정보나 각종 사고 위험을 발견시 119에 신고하는 역할 및 지급된 소화기를 상시 휴대하여 화재발견 시 현장 초동조치를 담당하게 된다.



한편 지난 2013년에 명예119요원으로 위촉된 경주우체국 집배원 및 모범운전자회 회원 208명은 화재 등 각종 지역사회 재난예방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경주소방서 김학태 소방서장은 “시민 최접점 현장에서 일하는 요양보호사나 사회복지사분들의 적극적인 재난예방 활동을 기대한다”며, “안전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안전지킴이로써의 역할에 최선을 다 해 달라”고 당부했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2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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