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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제11회 화서면민 지신밟기 및 달집태우기』행사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2월 18일
ⓒ CBN 뉴스
[안영준 기자]= 상주시 화서면체육회에서는 지난 14일 주민 등 8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1회 화서면민 대보름맞이 지신밟기 및 달집태우기』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천연기념물 제293호 화서 반송에서 동제를 시작으로 각 마을회관을 순회하여 악귀와 잡신을 물리치고 마을의 안강(安康 : 평안과 건강함)과 풍작을 기원하는 지신밟기와 함께 저녁 7시부터 화령초등학교에서 풍년기원제와 달집태우기 행사 가져 가족들의 건강과 화목을 기원했다.



화서 반송은 수령이 약 500여년 정도로 추정되며 옛날에는 이 나무에 이무기가 살고 있다고 하여 사람들이 접근조차 못하였다고 전해지며, 근래에는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상징하는 자연유산으로 여겨 정월 대보름이면 나무 밑에 모여 동제를 지내는 풍습이 이어져 오고 있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2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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