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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결혼이민여성 `다사랑합창단` 이웃사랑을 노래하다!!


이재영 기자 / iyunkim@daum.net입력 : 2018년 12월 13일
↑↑ 결혼이민여성 다사랑합창단 이웃사랑을 노래하다 (나자레원)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 결혼이민여성들로 구성된 ‘다사랑 합창단’이 지역 곳곳의 사회복지시설을 누비며 아름다운 하모니로 이웃사랑을 전해 주목받고 있다.

다사랑 합창단은 지역으로 결혼이민여성들이 합창 활동을 통해 정서함양과 문화적 역량을 키우고, 활발한 공연활동으로 지역사회와의 통합 촉진과 자존감 향상, 다문화 인식개선을 목표로 지난 2016년 7월 창단됐다.

지역의 결혼이민여성 28명으로 구성된 다사랑합창단은 꾸준한 연습과 열정으로 경상북도 다문화가족 어울림한마당 예술단 경연부문에서 으뜸상을 수상했으며, 다문화가족 친정방문 환송식, 시민의 날 행사 등 각종 지역행사에서도 무료공연을 펼치고 있다.

특히 연말연시를 앞두고 지역의 경로당을 비롯해 나자레원, 천우요양원, 황성요양원 등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소외된 어르신들에게 따스한 사랑의 마음을 나누는 아름다운 선율을 펼치는 재능기부로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다사랑합창단원들은 “어르신들과 공연을 할 때마다 친정부모님 생각이 난다”며, “어르신들이 너무 이뻐해줘 함께 하는 시간이 너무 보람되고, 합창단으로 노래하는 것이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사회복지시설 나자레원의 송미호 원장은 “평소 방문하는 공연단과는 차별화된 공연으로 어르신들도 너무 즐거워했다”며, “매년 아름다운 선율과 감동적인 합창 공연을 많이 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재영 기자 / iyunkim@daum.net입력 : 2018년 12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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