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제50회 춘계 한국중등축구연맹전 개막

-15일부터 영덕군서 겨울을 녹이는 열정의 무대 시작되다!
김병화 기자 / kbh1199@hanmail.net

입력 : 2014년 02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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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상중-무산중 경기장면

[김병화 기자]= 제50회 춘계 한국중등축구연맹전이 영덕군에서 15일부터 개막해 27일까지 13일간 203개팀이 우승을 목표로 열전에 돌입하게 된다.

대회는 동해안 지방의 폭설로 하루가 늦춰진 15일에 개막하게 되었으며 이날 6개구장에서 36개 경기가 진행되었다.

↑↑ 동신중-사하중 경기장면

대회 첫날을 맞이하여 김관용 경상북도지사와 함께 김병목 영덕군수, 한국중등축구연맹 방금석 회장과 김석한 명예회장이 강구대게축구장을 방문해 경기를 관람하고 참가선수들과 학부모, 대회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 오상중-무산중 경기장면

특히 김관용 지사는 6일간 계속된 폭설 속에서도 대회를 차질없이 준비하기 위해 노력한 관계자들과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보냈으며, 성공적인 대회의 진행을 위해 발 벗고 나섰던 영덕군 공무원들의 활동에도 깊은 감명을 표했다.

영덕군은 “대회기간동안의 기상상황에 유의하면서 선수들이 마음 놓고 경기에 집중할 수 있도록 각 분야에 걸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병화 기자 / kbh1199@hanmail.net

입력 : 2014년 02월 1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