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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산림교육과 산림복지의 메카 ˝국립청도숲체원˝ 개원

- 14년부터 156억원 투입, 10ha의 부지에 편의시설과 숲속 교실, 숲체험로 등 갖춰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11월 14일
↑↑ 국립청도숲체원
ⓒ cbn뉴스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상북도는 산림교육과 산림복지 증진을 위해 청도군 운문산 자락에 천혜의 자연과 어우러진 최신의 시설을 갖춘 ‘국립청도숲체원’이 13일(화) 개원해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국립청도숲체원은 ‘국가산림교육센터’로 숲과 함께 국민행복을 키워나가는 영남지역 거점시설이다.

숲 해설가 등 산림복지전문가들의 심화교육은 물론 일반국민들에게 숲과 자연환경에 대한 지식을 체계적으로 전달해 사회성 증진, 학습능력향상, 면역력 향상과 심리안정에 효과를 줄 수 있는 숲 프로그램과 산림생태관련 양질의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한다.
* 산림복지전문가 : 숲해설가, 유아숲지도사, 숲길등산지도사, 산림치유지도사

또한 취약․소외계층에게는 시설 및 숲 체험 프로그램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청소년들에게는 다양한 산림체험교육을 통해 신체발달과 올바른 인성 및 가치관을 형성하는데 도움을 준다.

국립청도숲체원은 지난 2013년 경북도가 산림청에 제안해 남부지방산림청이 2014년부터 156억원을 투입, 10ha의 부지에 80명을 동시에 수용가능한 편의시설과 숲속 교실, 숲체험로 등의 숲체험 시설을 갖추고 있다.
* 연인원 6,400여명이 시설 및 숲체험 프로그램 이용 가능

한편, 경북도는 지난 8년간 세계 두 번째 수목원인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국립산림치유원, 국가산림교육센터, 국립산림 약용자원연구소 등 10여개소의 산림관련 국립기관을 유치하였으며, 천혜의 자연자원을 활용해 산림휴양치유공간을 확대하고 생애주기별 산림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전국 최고수준의 산림복지 시대를 열어가고 있다.

김호섭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국립청도숲체원 개원을 계기로 경북도는 백두대간과 낙동정맥이 국민건강 벨트로 거듭나 대한민국 산림복지의 메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면서 “많은 사람들이 숲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산림의 혜택을 공유하고 산림복지의 풍요로움을 누렸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11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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