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즐겨찾기+ |
최종편집:2025-06-23 오후 01:54:39 |
|
|
|
|
포항시. 역사적인 첫 `한-러 지방협력포럼` 개막
이재영 기자 / iyunkim@daum.net 입력 : 2018년 11월 08일
|  | | ↑↑ 역사적인 첫 ‘한-러 지방협력포럼’ 포항서 개막!(홍보관) | ⓒ CBN뉴스 - 포항 | | [cbn뉴스=이재영 기자] ‘함께하는 한-러, 함께 여는 미래’를 주제로 한-러 양국 지방간의 경제·통상 및 문화·교육·관광 등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해 나갈 역사적인 첫 번째 ‘한·러 지방협력포럼’이 7일 포항에서 막을 올렸다.
오는 9일까지 열리는 이번 ‘한-러 지방협력포럼’은 양국 지방정부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포괄적인 교류확대와 경제단체들 간의 비즈니스 네트워크 구축, 지역 기업의 극동진출 방안 등을 적극 모색할 예정이다.
첫 번째 포럼의 개최도시인 포항시의 이강덕 시장은 “문재인 대통령의 제안으로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창설에 합의한 ‘한-러 지방협력포럼은 양국 협력의 중요한 플랫폼 역할을 할 것”이라면서 “포럼기간 동안 포항을 찾은 러시아 극동개발부장관을 포함한 9개주의 지사와 상공인들에게 포항의 우수한 산업시설과 인프라를 알리는 소중한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포항시는 이번 ‘제1차 한-러 지방협력포럼’을 단순한 비즈니스와 학술을 포함하는 포럼뿐만 아니라 한-러 문화광장 조성, K-POP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시민들에게 제공하여 한국과 러시아 간 교류의 공감대를 만든다는 방침이다.
관련해서 포항시는 7일 오후, 영일대해수욕장의 영일대 누각 앞 광장에 이번 포럼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하기 위한 ‘한-러 문화광장’을 조성하고, 국립러시아역사박물관을 모델로 한 ‘러시아홍보관’을 설치하여 극동연방구 9개주의 현황과 러시아 문화와 주요 관광지를 홍보하고 있다.
또한 러시아 전통음식 등을 소개하고 맛볼 수 있는 ‘한-러 음식교류전시관’에서는 이강덕 시장과 서재원 포항시의회 의장을 비롯하여 러시아 측에서는 극동 9개 주정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10m 김밥 자르기 등 한국 전통음식 체험행사가 열린 한편, 영일대 누각 루미나리에 점등, 러시아밴드 초청공연, 해상불꽃쇼 등 다양한 이벤트도 펼쳐졌다.
‘한-러 문화광장’에서 운영하고 있는 ‘한-러 음식교류전시관’은 9일까지, ‘러시아홍보관’은 오는 14일까지 시민들을 맞을 예정이다. |
이재영 기자 / iyunkim@daum.net  입력 : 2018년 11월 08일
- Copyrights ⓒ씨비엔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칼럼 >
기획/특집 >
기자수첩
 |
이재영 기자 |
|
 |
이재영 기자 |
|
방문자수
|
어제 방문자 수 : 20,248 |
오늘 방문자 수 : 19,202 |
총 방문자 수 : 84,211,558 |
|
상호: 씨비엔뉴스 / 주소: 경주시 외동읍 본동길15-8 2층 / 발행인.편집인.대표: 이채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병철 mail: egbsnews@naver.com / Tel: 054-741-8866 / Fax : 02-6455-4300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206 / 등록일 : 2012년 1월 20일 Copyright ⓒ 씨비엔뉴스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함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