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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국가투자예산 확보 위해 연초부터 잰걸음

-지역 국회의원과 국비 확보 공조체제 구축을 위한 간담회 개최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2월 14일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경북도(도지사 김관용)는 연초부터 국가투자예산 확보 사냥에 나섰다.



경북도는 2014년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32개 사업(총사업비 45조 2,945억원)을 발굴, 13일 지역 국회의원실을 방문해 예비타당성 조사 신청사업에 대한 타당성과 당위성을 설명하고 국책사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저녁에는 주낙영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주관으로 국회 정책보좌관(15명)과 간담회를 개최해 道의 주요 사업에 대한 설명과 함께 내년도 국가 투자예산 확보를 위해 공동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주낙영 행정부지사는“지역의 발전을 위해서 정부시책에 맞는 대규모 신규사업의 발굴 뿐만 아니라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는 것이 국가투자예산의 확보를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 앞으로 지역의 현안사업들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할 수 있도록 道와 국회가 유기적으로 협조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상북도에서는 열악한 지방재정 확충을 위해 국가투자예산 확보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지역 현안 사업비 확보를 위해 정부예산 편성 순기에 따라 예비타당성 조사, 재정운용계획 수립 단계에서부터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등 道 전행정력을 집중하고 있으며,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게 되면 정부 예산이 자연스럽게 지원되는 만큼 지역 국회의원과 중앙부처를 방문해 사업의 타당성과 당위성을 설명하는 등 국가투자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2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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