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6-13 오후 03:31:50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사회일반

경상북도, 국가지원지방도 승격 `7개 도단위 광역단체 힘 모은다`

경북도 등 7개 도단위 광역자치단체, 일반국도 연장․지방도 승격 건의 -
- 경북도, 지방도 916, 924호, 국지도 79호 승격 내용 담아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10월 30일
↑↑ 국도.국가지원지방도 노선지정 공동 건의
ⓒ cbn뉴스
[cbn뉴스=이재영 기자] 안동 옥동에서 도청으로 연결되는 지방도 924호선과 상주에서 도청으로 진입하는 지방도 916호선 등의 도청 접근로 개선을 위하여 전국 7개 광역도가 뭉쳤다.

경북도를 비롯한 7개 도 단위 광역자치단체가 정부에 일반국도 연장과 지방도 승격을 건의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30일(화) 경주 힐튼호텔에서 최문순(강원), 이시종(충북), 양승조(충남), 송하진(전북), 김영록(전남), 김경수(경남) 도지사와 공동 명의의 ‘일반국도․국가지원지방도 노선 지정 공동건의문’을 경북도 주관으로 채택, 내달 국회와 정부에 전달한다고 밝혔다.

7개 도는 공동건의문을 통해 “일반국도와 지방도는 국가와 지역의 경제․사회적 발전을 견인하는 간선도로이나, 국가 균형발전과 지역 단절 해소에는 미흡한 것이 현실”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중앙과 지역, 지역과 지역 간의 경제․사회적 격차를 해소하고, 인적․물적 교류 활성화를 위해서는 국도 연장 지정과 승격이 긴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7개 도는 “국가 경쟁력 강화와 문재인 정부의 국정목표인 ‘고르게 발전하는 지역’실현을 위해 일반국도를 연장 지정하고, 지방도를 국가지원지방도로 승격해 줄 것”을 건의했다.

또한 “일반국도․국가지원지방도가 국가사업으로 조속히 건설되어 국가 균형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달라”고 덧붙였다.

앞으로 7개 도는 이번 공동건의문을 국회의장과 중앙정당, 지역구 국회의원, 대통령비서실 국토교통비서관, 국무총리실, 국무조정실, 기재부, 국토부 등에 전달할 계획이다.

경북도는 신도청 접근로 중 하나인 안동 옥동에서 신도청간 924호선과 상주에서 신도청간 916호선 등 2개노선 55㎞에 대한 국가지원지방도 79호 승격을 공동건의문에 담았다.

도는 이 구간이 국가지원지방도로 연장 지정되면 각 방면에서 신도청 접근이 훨씬 수월해 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10월 30일
- Copyrights ⓒ씨비엔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칼럼 >
<유수빈 변호사 칼럼> 32-`범죄 위자료 얼마인가요?` 중요한 건 증거입니다!..
성범죄 피해자로 불법행위로 인한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할 때, .. 
˝폭염! 함께 대비하면 안전한 여름이 됩니다˝..
해마다 여름이 되면 무더위는 피할 수 없는 일상이 됩니다. 하지.. 
`호국보훈의 달` 당연하지 않은 오늘에 감사하며..
매년 6월은 ‘호국보훈의 달’로 현충일, 6·25전쟁, 6.29.. 
길종구 교수 칼럼 “시간의 경제학! 하루 24시간을 투자하라”..
오늘의 시간 사용이 인생의 가치가 된다. "시간은 누구에게나 공.. 
길종구 교수 칼럼 ˝미루는 습관, 경제적 손실의 시작˝..
"편안함은 잠깐, 대가는 오래간다"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오늘 .. 
기획/특집 >
포토&동영상
기자수첩
이재영 기자
이재영 기자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15,739
오늘 방문자 수 : 11,819
총 방문자 수 : 84,003,441
상호: 씨비엔뉴스 / 주소: 경주시 외동읍 본동길15-8 2층 / 발행인.편집인.대표: 이채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병철
mail: egbsnews@naver.com / Tel: 054-741-8866 / Fax : 02-6455-4300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206 / 등록일 : 2012년 1월 20일
Copyright ⓒ 씨비엔뉴스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