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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지역 제3기 경상북도 명예감사관 위촉식 가져
-지역의 파수꾼 역할 시작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4년 02월 12일
|  | | | ⓒ CBN 뉴스 | |
[이재영 기자]= 문경시는 2월 12일 오후 1시부터 시청 제2회의실에서 2014년부터 2년간 지역의 파수꾼 역할을 담당할 제3기 경상북도 명예감사관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위촉식은 각 읍면동별로 17명의 경상북도 명예감사관이 위촉되었으며 명예감사관들의 자긍심 고취와 사기앙양을 위해서 도에서 직접 23개 시군을 순회하며 위촉장 전수하고 명예감사관의 역할 설명과 애로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
|  | | | ⓒ CBN 뉴스 | |
제3기 경상북도 명예감사관은 앞으로 지역에서 일어나는 주민 불편사항이나 민원사항을 수시로 도에 제보하여 개선하는 것은 물론, 도가 실시하는 시․군 종합감사에 직접 참여하여 주민의 입장에서 지역사회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모색하고, 시․군 종합감사 기간 중 개최되는 간담회에 참석하여 도민과 함께하는 열린감사 구현과 민-관 감사협업시스템 구축에 큰 역할을 하게 될 전망이다.
문경시 관계자는 “지역주민들이 날카로운 감시의 눈으로 도정 구석구석을 바라보고, 지역에서 발생되는 문제점에 대해 적극적으로 개선을 요구하는 등 활발하게 도정에 참여할 때 비로소 지역발전이 이루어지는 만큼 앞으로 제3기 경상북도 명예감사관의 큰 활약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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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4년 02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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