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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폭설피해 지역 복구에 군 장병 긴급투입

-50사단, 코레일(경북본부) 협조 하 폭설지역 도로복구 등 대민지원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2월 12일
ⓒ CBN 뉴스
[안영준 기자]= 육군 50보병사단 봉화대대는 지난 8일부터 경북 봉화 산간지역에 내린 폭설에 제설작전 병력을 긴급 투입하기 위하여 코레일(경북본부)과 협조하여 도로복구와 대민지원을 펼치고 있다.



10일까지 경북 북부 내륙지역 일대에 내린 눈은 무려 86cm를 기록하며 도로 곳곳이 통제되고 비닐하우스가 붕괴되는 등 폭설피해가 눈덩이처럼 늘어났다.



이에 따라, 50사단 봉화대대 장병 50여명이 봉화군에서 석포면까지 운행하는 코레일 열차를 타고 제설작전 지역으로 투입되어 마을진입로와독거노인 주거지를 중심으로 도로복구를 하고 있으며, 피해를입은 인삼밭을 복구하는 등 대민지원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번 제설작전에 참가한 50사단 봉화대대 강시형 일병(23세)은 “영하의 추운 날씨속에 바람까지 많이 불었지만, 주민들이 어려울 때 손과 발이 되어 줄 수 있는 매우 즐겁고 보람찬 일을 했다”고 말했다.



현장에서 제설작전을 지휘한 허정숙 봉화대대장(중령, 육사 44기)은 “재난극복에 앞장서는 것 또한 우리 軍의 중요한 임무다”고 말하였으며, “軍은 이번 폭설로 인한 피해와 불편이 완전히 해소될 때까지 지역 유관기관과 협조 하 대민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2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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