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디지털 의사소통.협업기반 마련

-‘디지털 의사소통지원시스템 구축’사업 착수보고회 개최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4년 02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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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기자]= 경상북도는 2월11일 도청 정보화교육장에서 정부3.0과 스마트 도정을 실현하기 위해 ‘디지털 의사소통지원시스템 구축’착수보고회를 갖고 본격적으로 사업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디지털 의사소통지원시스템은 각각 업무별로 구축된 행정시스템을 연계해 통합·분석 자료를 제공하게 된다.

주요내용은 온나라(전자결재), 시도 행정포털(일반업무용), e-호조(지방재정) 시스템을 연계 주요업무 진행사항을 모니터링하고 도정정책정보들을 통합·분석하여 신속한 의사결정을 지원하는‘정책의사결정지원시스템’,

전자결재(보고), 시도 행정포털 등의 주요 내용을 모바일 단말기를 통해 제공하고, 직원간 소통과 협업을 지원하는‘모바일 오피스 시스템’,

도 주요시스템 및 홈페이지 등의 관련 자료를 통합 검색할 수 있는 ‘통합검색 지원시스템’,

스마트기기를 활용해 각자 사무실에서 회의 자료를 모니터링하면서 회의를 진행하는 ‘스마트회의 시스템’ 구축 등이다.

‘디지털 의사소통지원시스템’이 구축되면 PC는 물론 스마트폰을 통해 도정의 주요현안에 대해 실시간 진행사항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등 언제 어디서나 업무를 추진할 수 있게 된다.

또한 부서간 협업관리를 통해 주요정책을 공유·소통하게 됨으로써 정부3.0실현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김승수 경상북도 기획조정실장은 “디지털 의사소통지원시스템 통해 스마트 행정을 구현함으로써, 일하는 방식을 개선하고 업무 효율성을 높혀 신속하고 정확한 의사결정을 할 수 있게 된다. 따라서 업무 효율성 향상을 통한 도정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4년 02월 1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