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8-15 오후 12:11:28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생활문화 일반

경상북도, 영천 경마공원 건설에 가속도 `사업계획안 한국마사회 이사회 통과`

- 연내 기본 및 실시설계 착수, 2023년 개장 -
이재영 기자 / icbnnews@dum.net입력 : 2018년 09월 03일
ⓒ cbn뉴스
[CBN늎스=이재영 기자] 경상북도는 영천경마공원(렛츠런파크 영천) 건설을 위한 사업계획안이 한국 마사회 이사회를 지난달 31일 통과됨에 따라 연내 기본 및 실시설계에 착수해 2023년 개장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지지부진하던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김낙순 마사회장, 최기문 영천시장과 함께 ‘우선 말이 달리게 하고 후속조치를 논의하자’는 대승적인 차원에서 영천경마공원 건설의 실질적인 첫 단추인 기본 및 실시설계를 위한 제3차 협약을 지난 8. 30일 전격 합의한 후 한국 마사회 이사회 통과에 까지 이르렀다.

한국 마사회는 우선적으로 경마에 필요한 시설과 시민공원을 설치하고 시민 위락시설 등은 레저세 감면상황 등을 고려하여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마사회는 농림축산식품부 사업 변경 승인 후 2개월 내 기본 및 실시설계를 착수, 경마에 필요한 시설들을 갖춰 2023년 개장하고 나머지 시설들은 경북도, 영천시와 협의해 추진해 나간다.

지난 2009년 12. 24일 사업 후보지로 확정된 후 경북도와 영천시는 사업허가, 부지매입, 문화재조사, 환경영향평가, 진입도로 건설, 이주단지 조성 등을 꾸준히 추진하는 한편 말산업육성법, 지역개발지원법 개정, 지방세특례제한법 개정(안) 발의 등 건설사업의 걸림돌 해소를 위해 지역 국회의원인 이만희의원과 함께 다각적으로 노력해 왔다.

김주령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지방세특례법을 조속히 개정해 레저세 감면문제로 인한 제약을 해소, 당초 계획한 대로 건설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경북도는 앞으로도 지역출신 국회의원 등 정치권과 더욱 긴밀히 협력해 말 산업이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농촌지역 경제를 활성화 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icbnnews@dum.net입력 : 2018년 09월 03일
- Copyrights ⓒ씨비엔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칼럼 >
천년의 수도 경주! APEC 2025로 세계를 향한 도약..
올해 10월 말, 경주는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 
제80주년 광복절! 빛나는 발걸음으로 새로운 길을 향해..
올해는 광복 8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다. 1945년 8월 .. 
‘주머니 돈’과 세금의 현실..
법인의 대표가 급여를 많이 받는 걸 당연하게 여기는 분위기가 있.. 
익수사고! 생명을 지키는 첫 번째 손길은 바로 우리입니다..
여름철 물놀이는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주지만, 동시에 익수사고가 .. 
화재 시! 방화문은 당신의 삶을 구하는 가장 든든한 방패입니다...
방화문, 생명의 문! 아파트, 사무실, 병원 등 수많은 건물에서.. 
기획/특집 >
포토&동영상
기자수첩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16,354
오늘 방문자 수 : 785
총 방문자 수 : 85,342,379
상호: 씨비엔뉴스 / 주소: 경주시 초당길 143번길 19 102호 / 발행인.편집인.대표: 이재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재영
mail: icbnnews@daum.net / Tel: 054-852-0693 / Fax : 02-6455-4300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128 / 등록일 : 2012년 1월 20일
Copyright ⓒ 씨비엔뉴스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