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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강한 햇빛은 생강 잎에 치명적 지속된 폭염으로 생산량 급감

- 도 농업기술원, 차광막 설치․점적관수․병해충 방제 등 중점 기술지도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8월 23일
↑↑ 농기원, 생강 현장기술지도
ⓒ cbn뉴스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은 김장 양념에 없어서는 안 되는 생강이 올해 한 달이상 계속된 폭염으로 인한 고온피해와 건조, 고사 등으로 생산량이 급감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경북은 전국 생산량 58,947톤 중 22,897톤을 생산하고 있어 전국 최대의 생강 주산지역이다.
※ 경북지역 생강재배 현황
- 전국 면적 4,091ha 중 1,564ha / 전체 생산량 58,947톤 중 22,897톤으로 1위

지속된 폭염으로 현재 고사된 피해면적은 95.1ha이며, 앞으로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생강 생산량은 지난해에 비해 크게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이제껏 생강은 차광막을 씌우지 않고 재배해왔기 때문에 올 해같은 기상환경에서는 강한 햇빛에 의한 솔라리제이션현상으로 피해가 더욱 컸다.
※ 솔라리제이션 : 강한 햇빛으로 엽록소 부분파괴로 광합성이 저하하는 현상

또한, 일부포장은 폭염에 의한 피해로 관리가 되지 않아 파밤나방, 조명나방 등이 신초를 집중 가해하고 있어 2차적인 피해확산이 우려된다.

경북도 농업기술원은 생강 재배농가는 30℃이상의 고온기에는 반드시 차광막과 점적관수시설을 설치하는 한편 철저한 병해충 방제로 강한 햇빛에 의한 추가적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8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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