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8-15 오후 12:11:28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생활문화 일반

영주시 ‘경북 북부지역 물놀이 명소’ 문정 물놀이장 폐장


이재영 기자 / iyunkim@daum.net입력 : 2018년 08월 20일
↑↑ 영주시 문정 야외 물놀이장이 19일 폐장했다.
ⓒ CBN뉴스 - 영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올여름 기록적인 폭염 속에서 도심 속 물놀이 피서지로 영주지역 어린이들의 사랑과 관심을 한 몸에 받았던 문정 야외 물놀이장이 한 달간의 여정을 마치고 지난 19일 성황리에 폐장했다.

경북 영주시(시장 장욱현)가 시민들을 위해 서천 둔치에 만든 물놀이장은 지난달 21일 개장해 한 달 동안 3만1천여명이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하루 평균 이용자는 1천명으로, 폭염이 절정에 달했던 8월 주말은 하루 평균 3천명 가까운 인파가 몰렸고, 영주뿐 아니라 인근 안동(경북도청신도시)과 예천지역 주민도 찾아왔다.

도심 속 최고의 물놀이 명물로 자리매김하는 등 시민들의 여름 피서지로 제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는 평가다.

영주 문정 물놀이장은 1000㎡ 규모의 대형풀장을 비롯해 터널형 분수, 대형 워터 슬라이드 등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물놀이 시설을 갖추고 있다.

특히 그늘막, 음수대, 샤워시설, 휴식공간 등 이용객들을 위한 편의시설과 간이매점 등을 갖춰 이용객 편의를 지원했다.

또한 영주보건소가 마련한 심폐소생술 체험, 정수연벨리댄스 공연을 비롯해 림보게임, 댄스경연, 수중서바이벌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즐거움과 재미있는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19일 문정 물놀이장에서 열린 폐장식에서 영주시체육회‧수영연맹 관계자와 물놀이장 근무자,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장 시장은 “운영기간동안 휴가와 휴일도 반납한 채 폭염 속에서 날마다 봉사해준 여러 기관‧단체 관계자들과 직원들에게 대단히 감사하다”며 “여러분 덕분에 안전사고 없이 물놀이장 운영이 잘 되었고, 유례없는 폭염 속에서도 시민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iyunkim@daum.net입력 : 2018년 08월 20일
- Copyrights ⓒ씨비엔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칼럼 >
천년의 수도 경주! APEC 2025로 세계를 향한 도약..
올해 10월 말, 경주는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 
제80주년 광복절! 빛나는 발걸음으로 새로운 길을 향해..
올해는 광복 8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다. 1945년 8월 .. 
‘주머니 돈’과 세금의 현실..
법인의 대표가 급여를 많이 받는 걸 당연하게 여기는 분위기가 있.. 
익수사고! 생명을 지키는 첫 번째 손길은 바로 우리입니다..
여름철 물놀이는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주지만, 동시에 익수사고가 .. 
화재 시! 방화문은 당신의 삶을 구하는 가장 든든한 방패입니다...
방화문, 생명의 문! 아파트, 사무실, 병원 등 수많은 건물에서.. 
기획/특집 >
포토&동영상
기자수첩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16,354
오늘 방문자 수 : 814
총 방문자 수 : 85,342,408
상호: 씨비엔뉴스 / 주소: 경주시 초당길 143번길 19 102호 / 발행인.편집인.대표: 이재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재영
mail: icbnnews@daum.net / Tel: 054-852-0693 / Fax : 02-6455-4300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128 / 등록일 : 2012년 1월 20일
Copyright ⓒ 씨비엔뉴스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