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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석포면 10년만의 폭설내려 제설작업 총력

-폭설피해농가 방문 위로.격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2월 10일
↑↑ 석포시가지재설작업사진
ⓒ CBN 뉴스
[안영준 기자]= 봉화군(군수 박노욱)산간지역에 지난 7일부터 내린 눈으로 석포면소재지에 50cm, 강원도 삼척시와 경계인 석개재에는 최고 80cm의 눈이 내렸다. 이번 눈은 10년만에 50cm이상의 강설을 기록하고 있으며 앞으로 10일까지 이어질 전망이라 더 많은 적설량이 예상된다.



대설특보가 발령된 후 석포면직원 15명, 의용소방대원 20명, 영풍제련소직원 10명 등이 동원되어 소재지 제설작업을 실시하였으며 석포 삼척간 도로를 부분통제하여 제설차3대와 굴삭기 2대 그레이더가 제설에 임하고 있다. 또한 7개리의 지정된 트렉터 보유농가에서 지속적으로 마을 제설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 CBN 뉴스
이번눈은 습기를 많이 머금은 습설이라 눈의 양도 문제지만 무게도 무거워 인삼재배시설 및 하우스 농가에서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현재 내재해형 비닐하우스 한 동이 전파되었고 인삼재배시설이 약 870평 정도가 전파되는 피해를 입었다.



피해를 입은 농가주인 최원춘(54세)씨는 “올해가 6년근 인삼 출하년인데 이때까지 들인 공이 모두 수포로 돌아갔다”며 한숨을 내쉬었다.



박노욱 봉화군수는 2월8일(토) 석포면을 방문하여 휴일에도 불구하고 제설작업중인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였으며 또한 피해지역과 농가를 방문하여 위로‧격려하였다.



박일훈 석포면장은 “인력 및 장비를 총동원하여 제설작업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군의 인적‧물적 자원을 지원받아 피해농가의 대민지원에도 힘써 농가의 짐을 조금이라도 덜어 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2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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