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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평화남산동'주민의 안녕과 만복기원' 지신밟기 행사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2월 07일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김천시 평화남산동(동장 박명수)은 갑오년 정월대보름을 앞두고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평화남산동 주민의 안녕과 만복을 기원하는 지신밟기 행사를 가졌다.



평화남산동 비둘기농악단(단장 김인주)이 주최한 이번 지신밟기 행사는 단원 30여명이 꽹과리, 장구, 북, 징 등 풍물을 선두로 평화남산동주민센터 전정에서 박명수 평화남산동장을 비롯한 도의원, 시의원 등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성껏 준비한 제물로 주민의 화합과 무사태평을 기원하는 제를 올리고 흥겨운 풍물과 함께 관내 상가 및 주택을 돌며 지신을 밟아 지역 주민이 화합하는 한자리가 되었다.



ⓒ CBN 뉴스
박 동장은 “이번 지신밟기 행사로 나쁜 기운들은 모두 털어내고 새해에는 주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신밟기’는 한 해의 두레 풍습 중 가장 첫 번째 행사로 음력 정월대보름 풍물패가 집집마다 돌며 지신(땅을 맡은 신령)을 달래고 복을 비는 우리 민족의 소박한 정서가 담긴 소중한 문화유산이라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2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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