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8-02 오전 07:30:55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사회일반

한수원 `세계원자력 차세대 인재양성 하계대학` 경주에서 개최


이재영 기자 / iyunkim@daum.net입력 : 2018년 06월 28일
↑↑ 세계원자력 차세대 인재양성 하계대학 참가자들이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세계 원자력계 주요인사들을 초빙, 40세 미만 젊은 리더들에게 경험을 전수해 주는 ‘2018년도 세계원자력 차세대 인재양성 하계대학’을 개최한다.

이번 하계대학은 지난 26일부터 오는 8월 3일까지 6주간의 일정으로 부산 벡스코와 경주 현대호텔에서 진행된다.

미래 원자력 리더 양성을 목표로 하는 세계원자력 차세대 인재양성 하계대학은 국제 원자력 인력양성 분야의 대표 교육 프로그램이다.

2005년 미국 아이다호를 시작으로 해마다 개최되어 올해로 14회째를 맞았으며, 올해는 국내 최대 발전회사인 한수원과 세계원자력협회(WNA) 산하 세계원자력대학(WNU)이 공동으로 주최한다.

이번 하계대학에서는 세계원자력협회 사무총장인 아그네타 리징(Agneta Rising), OECD/NEA 사무총장인 윌리엄 맥우드(William Magwood), 세계원전사업자협회 의장인 쟈크 레갈도(Jaques Regaldo) 등을 비롯한 원자력계 주요인사 8명과 15개국 40여명의 전문가들이 세계 에너지 동향, 원자력정책, 발전, 협력과 규제 분야 전반에 걸친 강연을 이어간다. 전세계 28개국에서 참가한 59명의 원자력계 젊은 리더들은 강의를 통한 최신 지식 습득은 물론, 각국 주요이슈 토론 및 다양한 네트워크 프로그램을 통해 세계 원자력 산업의 방향과 흐름에 대해 이해하는 유익한 기회를 갖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7월 16일부터 닷새간 새울원자력발전소, 국제원자력대학원대학교(KINGS), 한국원자력연구원, 한전원자력연료, 한국원자력환경공단, 두산중공업 등 국내 주요 원자력 시설을 방문할 예정이다.

현장 방문을 통해 우리나라의 원자력산업계 발전 역량을 체험하고, 한국형 원전의 우수성을 습득하고 이해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수원 관계자는 “14회차를 맞이한 세계원자력 차세대 인재양성 하계대학의 국내 개최를 통해 한국 원자력 산업의 우수성을 국제 무대에 널리 알릴 것”이라며, “특히 주요 수출 대상국 인사 및 참가자들과의 밀착 교류를 통해 원전 수출 기반을 다지는 기회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지난 5월 ‘IAEA-KHNP 인력양성 컨퍼런스’ 개최에 이어 이번에 국제 프로그램을 연속 경주에서 개최함으로써 경주를 원자력분야 대표 국제도시로 자리 매김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재영 기자 / iyunkim@daum.net입력 : 2018년 06월 28일
- Copyrights ⓒ씨비엔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핫뉴스 >
칼럼 >
<유수빈변호사 칼럼> 36-성범죄 피해자의 손해배상청구! 어디까지 가능한가요?..
성범죄 피해자는 형사처벌 외에도 민사적으로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화재로부터 안전한 경주! APEC 성공의 첫걸음입니다˝..
2025년, 우리 경주시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21개국 정상들.. 
경주시 황성동 유림지하차도 구조개선공사 ˝시민생명 안전보장 최우선으로 필연적인 선택이다˝..
지난 3월 22일 경북 의성에서 발생된 초대형 산불로 인한 큰 .. 
˝나이 들수록 자유로워지고 싶다˝..
나이가 들면 왜 고집이 세질까. 세월이 사람을 너그럽게 만들 .. 
“닫힌 문 하나가 생명을 살립니다 – 방화문 닫기! 지금부터 우리 모두의 습관입니다”..
“왜 문을 닫지 않았을까...”한겨울 이른 아침, 서울 도봉구의.. 
기획/특집 >
포토&동영상
기자수첩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21,085
오늘 방문자 수 : 17,994
총 방문자 수 : 85,092,242
상호: 씨비엔뉴스 / 주소: 경주시 초당길 143번길 19 102호 / 발행인.편집인.대표: 이재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재영
mail: icbnnews@daum.net / Tel: 054-852-0693 / Fax : 02-6455-4300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128 / 등록일 : 2012년 1월 20일
Copyright ⓒ 씨비엔뉴스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