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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시민 정보화교육 강좌 무료 개설

-무료정보화 교육생 80% 이상이 60세 이상
이재영 기자 / icbnnews@dum.net입력 : 2014년 02월 05일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안동시가 무료로 운영하는 정보화교육에 60대 이상 노령층 뿐 아니라 주부들의 컴퓨터 배움 열기가 뜨겁다. 시는 올해 2월부터 12월까지 안동시민을 대상으로 시민 정보화교육 강좌를 무료로 개설하고 있다.<오전 10:00~12:00, 14:00~16:00 2회 운영>



1개월 과정으로 운영하고 있는『시민컴퓨터 무료강좌』에는 매월 신청자가 수용인원을 초과해 모두 소화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2월 강좌의 경우 접수당일 한나절 만에 60명의 정원이 마감될 만큼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 95년 시작한 시민무료컴퓨터 강좌는 지난해까지 모두 7,000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했고, 지난해도 434명이 수료했다. 특히 노령 층의 참여열기가 가장 뜨겁다. 2월 강좌 참여자의 경우 60명 가운데 60세 이상이 42명으로 70%를 차지하고 70세 이상도 12명이 참여하고 있다. 올해 희수(喜壽-77세)를 넘긴 김차규(79세), 김재억(78세) 할아버지도 노익장을 과시하고 있다.



이와 같이 노령층이 컴퓨터 교육에 열정을 보이는 것은 농촌지역에도 컴퓨터 사용이 상용화되면서 도시지역에 거주하는 자녀들과 이메일 등을 통해 교감할 수 있고, 집에서도 간단한 조작을 통해 바둑, 고스톱 등 인터넷 게임을 즐기고 각종 정보도 쉽게 얻을 수 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시민정보화 교육은 시청내 시민회관 2층 전산교육장에서 실시하고 있으며, 컴퓨터 기초에서부터 컴퓨터 활용, 스마트폰, 이미지 편집 등 4개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컴퓨터 기초과정’에서는 일반상식과 인터넷 기초, 민원 24시 활용법등을 교육하고 ‘컴퓨터활용 과정’에서는 엑셀과 한글 등의 문서편집을 교육하고 있다. 또 스마트폰 사용법을 알려주는 ‘스마트폰 활용과정’과 사진편집 및 동영상 제작 등‘이미지편집 과정’으로 나누어 교육하고 있다.



ⓒ CBN 뉴스
특히 올해부터는 노령층을 위한 건강강좌도 함께 진행한다. 시 보건소의 협조를 받아 월 2회 교육시작 전 30분씩 건강교육을 통해 시민건강까지 책임지는 교육으로 거듭나고 있다.



각 교육과정은 한 달씩 운영하며, 수강생은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모든 교육과정은 과정별 30명씩 모집하며 연간 교육계획 및 강의 과목 편성은 시 홈페이지(www.andong.go.kr) 생활정보 메뉴 '정보화교육'에서 자세한 세부사항을 확인 할 수 있다.



같은 강좌를 연이어 신청하는 것은 불가하며, 개인사정으로 교육도중 그만두는 경우를 대비해 정원의 30퍼센트 정도를 추가로 접수받아 더 많은 시민들이 교육에 참여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시민정보화 교육장에 참여하지 못하는 시민들을 위한 배려도 함께 진행한다. 본청과 시립도서관, 용상․태화․옥동․송하동주민센터 등 6곳에 6명의 지역정보화 강사를 배치해 정보시설 이용자의 맞춤형 정보화 교육을 실시하고 행정보조역할도 함께 하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동시민 누구나 쉽게 IT를 접할 수 있도록 교육 과정에 내실을 기하고 전산시설 및 환경도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icbnnews@dum.net입력 : 2014년 02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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