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7-31 오후 04:34:06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사회일반

영주시 ‘폭염시작’ 목마른 가로수에 ‘물주머니 처방’


이재영 기자 / iyunkim@daum.net입력 : 2018년 06월 25일
↑↑ NULL
ⓒ CBN뉴스 - 영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영주시(시장 장욱현)는 최근 가뭄과 폭염이 이어짐에 따라 가로수의 고사 피해를 사전에 막기 위해 ‘수목 물주머니’를 설치했다고 2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조경수목과 가로수 가뭄피해 사전 예방을 위해 조경지 32만㎡에 식재된 수목과 관내 250km 27,000여 본의 가로수 식재지를 대상으로 관수작업에 나섰다.

특히, 영주댐 일주도로 가로수 등에는 점적관수용 물주머니 5,500여개도 함께 설치해 그 효과를 한층 더 높일 계획이다.

관수작업은 가뭄으로 인해 잎이 마르거나 수세가 약해진 수목과 가뭄피해가 예상되는 관목류부터 우선 관수를 실시한 후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시는 산불진화차량 등 관용급수차량 5대를 활용, 기온이 올라가는 낮 시간대를 피하고 하루 중 기온이 낮은 오전 5시부터 집중적으로 관수하고 있다.

폭염과 가뭄이 수그러들 때까지 지속적으로 물주머니를 공급·관리해 부족한 수분을 공급함으로써 수목 생육을 원활하게 할 계획이다.

영주시 관계자는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고 있는 만큼 충분한 강우로 가뭄이 해소될 때까지 가용장비와 인력을 총동원해 가뭄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라며, “관수작업에 따른 차량통행 및 보행에 다소 불편함이 있더라도 시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iyunkim@daum.net입력 : 2018년 06월 25일
- Copyrights ⓒ씨비엔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핫뉴스 >
칼럼 >
<유수빈변호사 칼럼> 36-성범죄 피해자의 손해배상청구! 어디까지 가능한가요?..
성범죄 피해자는 형사처벌 외에도 민사적으로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화재로부터 안전한 경주! APEC 성공의 첫걸음입니다˝..
2025년, 우리 경주시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21개국 정상들.. 
경주시 황성동 유림지하차도 구조개선공사 ˝시민생명 안전보장 최우선으로 필연적인 선택이다˝..
지난 3월 22일 경북 의성에서 발생된 초대형 산불로 인한 큰 .. 
˝나이 들수록 자유로워지고 싶다˝..
나이가 들면 왜 고집이 세질까. 세월이 사람을 너그럽게 만들 .. 
“닫힌 문 하나가 생명을 살립니다 – 방화문 닫기! 지금부터 우리 모두의 습관입니다”..
“왜 문을 닫지 않았을까...”한겨울 이른 아침, 서울 도봉구의.. 
기획/특집 >
포토&동영상
기자수첩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37,358
오늘 방문자 수 : 14,285
총 방문자 수 : 85,047,543
상호: 씨비엔뉴스 / 주소: 경주시 초당길 143번길 19 102호 / 발행인.편집인.대표: 이재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재영
mail: icbnnews@daum.net / Tel: 054-852-0693 / Fax : 02-6455-4300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128 / 등록일 : 2012년 1월 20일
Copyright ⓒ 씨비엔뉴스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