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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싸가지 없는 갈비 충효점˝ 사장의 자격증 취득은 현재도 진행형


이재영 기자 / iyunkim@daum.net입력 : 2018년 06월 20일
↑↑ 하은주 사장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돼지고기는 누구나 좋아하는 국민 먹거리 중의 하나로 삼겹살, 갈비 등 여러 부위로 나눠져 조리된 후 상에 오르면 미식가의 입 맛을 당기게 만든다.

경주시 충효중앙길에서 성업 중인 ‘싸가지 없는 갈비’는 조미료, 방부제, 색소, 냉동 등 4가지가 들어 있지 않고 100% 국내산만 사용하는 양념돼지갈비로 유명세를 톡톡히 타고 있다.

양념으로 잘 재워져 숙성된 양념갈비를 시키면 사장이 직접 테이블 불판에서 먹기 좋도록 구워 잘라주면 쌈과 겉절이를 함께 싸서 먹으면 그 맛이 고객들의 구미를 더욱 당기게 만든다.

다른 추천 메뉴는 노릇노릇하게 구워 먹는 닭구이로 차별화된 담백한 맛을 자랑해 고객들의 선호 메뉴로 인기가 높다.

맛있는 갈비가 생각날 때 꼭 한번 들려 맛을 봐도 좋을 듯 한 ‘싸가지 없는 갈비’ 집이다.

또 다른 한 가지는 이 가게 하은주(48세) 사장의 여러 가지 자격증이 눈에 띈다.

여러 가지 자격증을 취득하게 된 동기를 묻자 “못다 한 공부에 대한 아쉬움도 아니고 놀기가 아까워 노는 시간에 할 수 있는 일을 찾다 보니 자격증 취득 공부를 하게 됐다”라고 한다.

현재 보유하고 있는 자격증은 한식, 일식, 양식, 중식, 복어 조리기능사 등 조리 전 분야를 취득했으며 미용사, 노인심리 1급, 노인심리 복지사 1급, 동화구연 1급, 아마추어 햄. 택시운전, 화물운송 운전자격증 등 12종류를 보유 중이다.

기회가 주어지면 더 많은 자격증을 계속 취득하고 싶어 한다.

제일 하고 일하고 싶어 하는 분야를 묻자 하 사장은 “생뚱맞게 조리분야가 아니라 실버사회 도래에 따른 어르신들의 노년생활에 어느 누구든 관심을 가져야 된다며 노인심리나 노인복지분야 쪽에 기회가 되면 꼭 도전해보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iyunkim@daum.net입력 : 2018년 06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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