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6-11 오전 10:59:49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경제 일반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인탑스(주) `혁신형 창업기업 육성’ 업무협약 체결

- 혁신센터 전담기업 협업 체계에서 벗어나 새로운 파트너 기업 발굴 -
- 새 정부의 개방성, 자율성, 다양성이 담긴 혁신형 창업기업 육성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6월 16일
↑↑ 창조경제혁신센터 업무협약
ⓒ cbn뉴스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김진한)는 인탑스(주)와 15일 ‘혁신형 창업기업 육성’을 위한 센터의 파트너 기업 참여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경상북도 內 창업생태계 허브역할을 수행하는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와 지역 기업인 인탑스(주)의 협업으로 하드웨어 분야의 창업기업을 공동 육성하는‘오픈 이노베이션’*을 위한 협력으로서, 창업 기업의 성공적인 창업과 기업성장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기획됐다.
* 오픈이노베이션 : 기업이 연구·개발·상업화 과정에서 기업이 가진 내부자원을 외부에 공개하고 공유하면서 혁신을 위해 필요로 하는 기술과 아이디어를 기업 외부에서 끌어오는 방법

특히 이번 오픈이노베이션은 지역 내 기업과 혁신센터, 그리고 예비창업자가 참여하는 최초의 사례이다. 또한, 새 정부의 개방성, 자율성, 다양성을 강조한 혁신센터 운영 방향으로 기존의 전담기업 협업 체계에서 지역의 중견기업이 센터의 다양한 파트너로 참여하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이전 전담기업(삼성) 협업 체계에서 벗어나 지역내 새로운 파트너 기업(인탑스)을 발굴했으며, 서로 협업하여 새로운 창업자를 발굴 및 육성하는데 선도적으로 나서게 된다.

오픈이노베이션 운영절차는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창업 기업을 발굴·육성하고, 인탑스(주)는 가지고 있는 제조기술 인프라를 활용해 창업기업의 기술개발과 제조 양산을 돕는 체제로 운영된다. 창업기업은 인탑스(주)에 기술을 이전하는 등 협업을 할 수 있으며, 인탑스(주)는 성공가능성이 있는 창업기업에 투자도 할 수 있다.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김진한 센터장은“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해 창업 아이디어와 기업의 전문 기술이 융합해 새로운 창업생태계를 만들어 나갈 것이다”라며,“이번 협업이 모범사례로 많이 전파되어 지역 내 창업기업과 중소 기업들에게도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인탑스 정사진 대표는“협약을 통해 우리기업의 성장한계를 극복하여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와 유기적인 관계를 통해 지속적으로 창업기업을 발굴하고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앞으로 이런 사례들이 전파되어 지역 기업과 창업자간의 협업을 통해 새로운 창업생태계가 조성하고, 지역 제조업의 제 2도약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더욱 힘쓸 것이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6월 16일
- Copyrights ⓒ씨비엔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칼럼 >
<유수빈 변호사 칼럼> 32-`범죄 위자료 얼마인가요?` 중요한 건 증거입니다!..
성범죄 피해자로 불법행위로 인한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할 때, .. 
˝폭염! 함께 대비하면 안전한 여름이 됩니다˝..
해마다 여름이 되면 무더위는 피할 수 없는 일상이 됩니다. 하지.. 
`호국보훈의 달` 당연하지 않은 오늘에 감사하며..
매년 6월은 ‘호국보훈의 달’로 현충일, 6·25전쟁, 6.29.. 
길종구 교수 칼럼 “시간의 경제학! 하루 24시간을 투자하라”..
오늘의 시간 사용이 인생의 가치가 된다. "시간은 누구에게나 공.. 
길종구 교수 칼럼 ˝미루는 습관, 경제적 손실의 시작˝..
"편안함은 잠깐, 대가는 오래간다"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오늘 .. 
기획/특집 >
포토&동영상
기자수첩
이재영 기자
이재영 기자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20,330
오늘 방문자 수 : 9,407
총 방문자 수 : 83,920,607
상호: 씨비엔뉴스 / 주소: 경주시 외동읍 본동길15-8 2층 / 발행인.편집인.대표: 이채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병철
mail: egbsnews@naver.com / Tel: 054-741-8866 / Fax : 02-6455-4300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206 / 등록일 : 2012년 1월 20일
Copyright ⓒ 씨비엔뉴스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