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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추 주산지 초기생육 양호 `총채벌레 증가` 방제 당부

- 고추 초기 작황조사... 지난해 비해 초기 생육은 양호, 총채벌레 발생 비율은 증가 -
이재영 기자 / icbnnews@dum.net입력 : 2018년 06월 14일
↑↑ 고추 총채벌레
ⓒ cbn뉴스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영양고추연구소에서는 지난 4일에서 5일까지 영양을 비롯한 안동, 봉화, 청송, 의성, 예천 등 경북 북부지역 고추 주산지 225개 고추밭을 대상으로 올해 고추농사를 예측할 수 있는 ‘생육초기 고추 작황조사’를 실시했다.

조사결과, 지난해 보다 초장은 5cm 가량 큰 51.5cm로 조사됐고 분지수도 0.6개 많아 고추의 초기 생육은 매우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고추 재배농가들이 4월 하순부터 일찍 고추를 심었고 정식 후 적절한 시기마다 비가 다소 내렸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또한, CMV 등 다양한 바이러스를 옮기는 진딧물이 발생된 고추밭은 27.6%로 평년의 42.8%에 비해 약 15% 정도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으나,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TSWV, 칼라병)를 옮기는 총채벌레가 발생된 고추밭은 62.2%로 평년에 비해 1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권중배 영양고추연구소장은 “웃거름을 적기에 실시해 고추생육 관리를 하고 특히, 진딧물과 총채벌레의 철저한 방제를 통해 바이러스 피해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영양고추연구소는 장마철을 앞두고 배수로 정비와 함께 지난해 고추에 많은 피해를 준 탄저병 예방방제도 반드시 ylftlgo wnf 것을 당부했다.
이재영 기자 / icbnnews@dum.net입력 : 2018년 06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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