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8-15 오후 12:11:28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생활문화 일반

경주세계문화엑스포 ‘당간지주’ 모양 새 정문 준공식 열려


이재영 기자 / iyunkim@daum.net입력 : 2018년 06월 10일
↑↑ 새 정문 준공식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지난 4월 말 얼굴을 드러낸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의 새 정문 오픈을 축하하는 행사가 열렸다.

(재)문화엑스포는 지난 8일 오후 7시 경주엑스포공원 정문 앞에서 ‘경주엑스포공원 새 정문 준공식’을 개최했다.

↑↑ 경주엑스포 새 정문 야간
ⓒ CBN뉴스 - 경주
준공식은 신라처용무보존회 처용무 공연으로 시작됐다. 악귀를 몰아내고 평온을 기원하거나 음력 섣달그믐날 악귀를 쫓는 의식인 나례(儺禮)에서 복을 구하며(求福) 추는 춤인 처용무 공연을 통해 경주세계문화엑스포의 발전과 안녕을 기원했다. 이어 참석한 내빈들이 함께 야간경관조명 버튼을 터치하고, 액땜의 의미로 박바가지 밟기 퍼포먼스도 펼쳤다.

이두환 (재)문화엑스포 사무처장은 “경주엑스포공원의 새 정문은 당간지주 사이로 랜드마크인 경주타워를 품고 동편 경주엑스포 기념관과도 조화를 이루고 있다”며 “정문 야간조명 시스템을 통해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경주엑스포공원 활성화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재)문화엑스포는 1998년 이래 20년 동안 유지해 온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의 정문 교체작업을 위해 지난해 11월 설계에 착수, 겨울동안 작업을 거쳐 지난 4월 말 정문을 공개했다.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의 새로운 정문은 좌우 54미터, 높이만 해도 16미터에 이르는 대형 구조물이다. 통일신라시대 당간지주를 현대화한 것으로 영역에 대한 상징성과 경주세계문화엑스포의 개방성을 표시한다. 당간지주 좌우의 구조체는 서원이나 사찰의 입구에 설치된 삼문 또는 일주문의 형상을 구조물로 표현하였으며 황금의 나라 신라를 표현하기 위해 지붕은 황금색을 사용했다.
이재영 기자 / iyunkim@daum.net입력 : 2018년 06월 10일
- Copyrights ⓒ씨비엔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칼럼 >
천년의 수도 경주! APEC 2025로 세계를 향한 도약..
올해 10월 말, 경주는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 
제80주년 광복절! 빛나는 발걸음으로 새로운 길을 향해..
올해는 광복 8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다. 1945년 8월 .. 
‘주머니 돈’과 세금의 현실..
법인의 대표가 급여를 많이 받는 걸 당연하게 여기는 분위기가 있.. 
익수사고! 생명을 지키는 첫 번째 손길은 바로 우리입니다..
여름철 물놀이는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주지만, 동시에 익수사고가 .. 
화재 시! 방화문은 당신의 삶을 구하는 가장 든든한 방패입니다...
방화문, 생명의 문! 아파트, 사무실, 병원 등 수많은 건물에서.. 
기획/특집 >
포토&동영상
기자수첩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12,877
오늘 방문자 수 : 12,050
총 방문자 수 : 85,337,290
상호: 씨비엔뉴스 / 주소: 경주시 초당길 143번길 19 102호 / 발행인.편집인.대표: 이재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재영
mail: icbnnews@daum.net / Tel: 054-852-0693 / Fax : 02-6455-4300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128 / 등록일 : 2012년 1월 20일
Copyright ⓒ 씨비엔뉴스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