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7-30 오후 03:32:28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사회일반

영주시 농업기술센터, 모내기 후 본논 관리 철저 당부


이재영 기자 / iyunkim@daum.net입력 : 2018년 06월 07일
↑↑ NULL
ⓒ CBN뉴스 - 영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주성돈)는 모내기 작업이 마무리되어 가고 있는 지금 이앙초기에 잡초와 저온성 병해충이 발생할 수 있어 방제에 최선을 다해 풍년농사를 시작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근 물달개비, 올챙이고랭이 등 저항성 잡초들과 다년생 잡초 올방개가 높은 밀도로 발생하고 있어 방제가 어려울 뿐만 아니라 벼 재배에 큰 피해를 입히고 있다.

이러한 잡초들의 효과적인 방제를 위해서는 제초제 처리시기와 처리방법이 중요하다. 모내기 전후 2차례로 나눠 방제를 하는데 써레질 후 모내기 5일 전에 적용약제를 1차로 처리하고, 모내기 후 12~15일에 2차로 살포하여야 한다.

잡초는 발아 또는 출현 후에 제초제 성분을 흡수하기 때문에 제초제를 뿌린 다음에는 3~5cm 깊이로 최소한 5일 이상 담수하여야 하므로 논물관리에 신경을 써야한다. 또한 직파재배 포장에서는 잡초 발생이 많으므로 토양처리제와 경엽처리제를 체계적으로 사용하여 방제효과를 높여야 한다.

지난달 21일부터 31일까지의 평균 최저기온이 11.2℃로 낮아 벼물바구미, 애멸구, 잎도열병 등 저온성 병해충의 피해가 우려되므로 병해충 예방에도 신경을 써야한다.

아직 모내기 전이라면 육묘상 처리제를 사용해 모를 내고 상자처리를 못하였다면 모를 낸 후 적용약제를 처리해야 한다. 또한 쌀 품질을 좋게 하고 병해충에 강하게 재배하기 위해 모낸 후 14일경에 새끼칠거름을 시용하여야 한다.

영주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최근 저항성 잡초들과 이상기온에 따른 병해충들이 다발생할 우려가 있어 적기 방제를 통하여 미리 피해를 예방해 달라”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농업기술센터 연구개발과 식량작물팀(054-639-7383)으로 연락하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이재영 기자 / iyunkim@daum.net입력 : 2018년 06월 07일
- Copyrights ⓒ씨비엔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핫뉴스 >
칼럼 >
<유수빈변호사 칼럼> 36-성범죄 피해자의 손해배상청구! 어디까지 가능한가요?..
성범죄 피해자는 형사처벌 외에도 민사적으로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화재로부터 안전한 경주! APEC 성공의 첫걸음입니다˝..
2025년, 우리 경주시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21개국 정상들.. 
경주시 황성동 유림지하차도 구조개선공사 ˝시민생명 안전보장 최우선으로 필연적인 선택이다˝..
지난 3월 22일 경북 의성에서 발생된 초대형 산불로 인한 큰 .. 
˝나이 들수록 자유로워지고 싶다˝..
나이가 들면 왜 고집이 세질까. 세월이 사람을 너그럽게 만들 .. 
“닫힌 문 하나가 생명을 살립니다 – 방화문 닫기! 지금부터 우리 모두의 습관입니다”..
“왜 문을 닫지 않았을까...”한겨울 이른 아침, 서울 도봉구의.. 
기획/특집 >
포토&동영상
기자수첩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27,530
오늘 방문자 수 : 32,189
총 방문자 수 : 85,028,089
상호: 씨비엔뉴스 / 주소: 경주시 초당길 143번길 19 102호 / 발행인.편집인.대표: 이재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재영
mail: icbnnews@daum.net / Tel: 054-852-0693 / Fax : 02-6455-4300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128 / 등록일 : 2012년 1월 20일
Copyright ⓒ 씨비엔뉴스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