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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월성동 `복지사각지대 없는 동네만들기` 총력전


이재영 기자 / iyunkim@daum.net입력 : 2018년 06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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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 월성동 주민센터(동장 최정화)가 복지사각지대 없는 동네만들기를 목표로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월성동 주민센터에서는 4일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역전파출소(소장 남운복), 월성동 자율방범대(대장 정성훈), 태양부동산개발, 코아루타운공인중개사와 함께 복지사각지대 발굴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은 각 기관의 자원과 시스템을 촘촘히 연계하여 학대 또는 방임 아동과 독거노인, 경제적으로 곤란한 가구 등 충분한 도움을 받을 수 없어 힘들어 하는 복지사각가구를 발굴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협약으로 사회복지업무 담당자가 사각지대 발굴과 상담을 위해 출소자, 정신질환자, 알코올 중독자 등의 고위험군의 가정을 방문할 때, 경찰관 또는 방범대원이 동행하므로 좀더 안전하고 원활한 상담효과가 기대된다.

또한 공인중개사는 주거취약계층과 밀접하게 접촉할 이른바 ‘복지레이더’로 지정, 수시로 복지사각 가구를 발견하여 신고하는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복지사각지대가 발굴되어 신고가 접수되면 월성동주민센터 맞춤형복지팀에서 가정을 찾아 방문하고, 위기사유와 복지욕구를 파악하여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꼼꼼하게 제공함으로써 어려움을 함께 해결하고 자립을 돕는다.

남운복 역전파출소장은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지키는 파수꾼으로써 어려운 가정을 발굴하고, 가정방문하는 사회복지공무원의 안전을 지키는 역할에 충실하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최정화 월성동장은 “이웃이 이웃을 돌보고 지역의 문제를 함께 해결하여 행복한 동네를 만드는데 기꺼이 동참하여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협약 체결 기관뿐만 아니라 힘든 이웃을 발견하는 주민 누구나 주민센터로 신고하여, 복지사각지대 없는 동네를 만들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복지사각지대나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면 경로당 19개소와 주민센터에 설치된 ‘이웃 愛 우체통’에 사연을 적어 넣거나, 월성동 주민센터 맞춤형복지팀(054-779-8417~9)으로 신고하면 된다.
이재영 기자 / iyunkim@daum.net입력 : 2018년 06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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