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북구정신건강증진센터,2014년 사례관리 해오름도우미 자원봉사단 운영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4년 02월 04일
|  | | ⓒ CBN 뉴스 | | [이재영 기자]= 포항시 북구정신건강증진센터(센터장 박혜경 남·북구보건소장)는 정신장애인들을 위한 ‘2014년 사례관리 해오름도우미 자원봉사단’을 운영한다.
해오름도우미 자원봉사단은 2001년부터 센터 등록회원을 대상으로 가사지원서비스 및 일상생활보조(병원동행, 약물복용보조 등)를 하고 있으며 정신장애인들의 사회재활과 증상완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현재 15명으로 구성된 해오름도우미는 평균나이 약 50세 이상의 중·장년층으로 이 중 김정애(56세, 용흥동) 자원봉사자는 지난해 포항시 자원봉사자 대회에서 봉사 인증패를 수여받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6년 째 해오름도우미 선생님의 가사지원서비스를 받고 있는 장 모 회원은 “선생님이 오면 말벗을 해주고, 약 먹는 것도 잘 챙겨준다”며 “이웃집 할머니 같아 마음이 편안해진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 북구정신건강증진센터는 올해 해오름도우미 자원봉사단의 인원을 추가 양성해 1:1 사례관리서비스 대상자의 인원을 늘려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해소 및 인식개선을 위한 활동을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4년 02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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