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즐겨찾기+ |
최종편집:2025-07-30 오후 03:32:28 |
|
|
|
|
경주시, 새콤달콤한 맛으로 소비자 유혹!! ‘경주체리’ 본격 출하
이재영 기자 / iyunkim@daum.net 입력 : 2018년 05월 30일
|  | | ↑↑ 전국 최대 체리 주산지, 경주체리 본격 출하 | ⓒ CBN뉴스 - 경주 | | [CBN뉴스=이재영 기자] 붉은 빛깔과 새콤달콤한 맛으로 소비자를 유혹하는 ‘경주체리’가 본격 출하에 돌입했다.
과일의 여왕으로 불리는 체리는 6월 한달여 반짝 출하된다. 재배 기간이 짧고 수정 이후 농약을 살포하지 않아 친환경 과일로 소비자의 인기가 높다. 특히 과육이 두껍고 단맛이 나는 수입산 체리에 비해 경주 체리는 달짝하면서도 새콤한 맛이 강해 입맛이 개운하고, 저장성과 식감이 특히 좋다.
품종도 좌등금, 자브레, 나폴레옹을 비롯해 최근 타이톤, 레기나, 레이니어, 네로, 라핀, 스텔라 등 신품종 도입으로 10여종에 달하는 다양한 맛을 느낄 수 있다.
한편 체리는 멜라토닌을 공급하는 천연식품으로써 수면주기를 조절하는데 도움을 준다. 항산화물질인 안토시아닌과 비타민C가 풍부해 심장병, 관절염, 통풍 등에 효과가 높다고 알려지면서 소비량이 꾸준히 늘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체리 전국 최대 주산지인 경주에서는 연간 150톤의 체리가 생산된다. 농산물우수관리제도(GAP)를 획득하고, 지리적 표시 단체 표장을 받은 것이 계기가 되어 전국의 소비자들에게 국내산 체리하면 ‘경주 체리’를 떠올리게 하는 명품화 전략으로 농가 소득증대에도 한몫을 하고 있다.
경주시농업기술센터는 경주 체리의 명품화 추진을 위해 재배기반 조성 및 신품종 확대, 체리 와인을 비롯한 가공상품 개발, 자동화선별장치 및 생력화 장비 보급, 체리체험농장 조성 등에 힘을 쏟고 있다. 또한 경쟁력있는 선진재배기술 보급을 위해 일본과 독일 등 해외전문가를 초청해 체리산업 동향 및 발전 워크샵을 갖고 선진재배기술 이론 및 현장실습교육을 통해 농가 경쟁력을 높이는데 주력하고 있다.
이해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체리 고급화 전략과 함께 맞춤형 농업기술지도를 통해 새소득작목으로서 농가경제의 활력소가 되는 지역 특성화 작목으로 꾸준히 육성해 가겠다.”고 밝혔다. |
이재영 기자 / iyunkim@daum.net  입력 : 2018년 05월 30일
- Copyrights ⓒ씨비엔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칼럼 >
기획/특집 >
기자수첩
|
방문자수
|
어제 방문자 수 : 27,530 |
오늘 방문자 수 : 32,235 |
총 방문자 수 : 85,028,135 |
|
상호: 씨비엔뉴스 / 주소: 경주시 초당길 143번길 19 102호 / 발행인.편집인.대표: 이재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재영 mail: icbnnews@daum.net / Tel: 054-852-0693 / Fax : 02-6455-4300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128 / 등록일 : 2012년 1월 20일 Copyright ⓒ 씨비엔뉴스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함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