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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주산 갈색양송이` 탄탄한 유통체계 구축에 힘 모아
- 도 농업기술원, 지난해 품종보호출원한 갈색양송이 ‘단석 1호’경주지역에 보급 -
- 경주산 갈색양송이 생산확대 위해 연구회, 유통업체, 연구·보급기관 함께 나서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8년 05월 29일
|  | | ↑↑ 갈색양송이 재배 | ⓒ cbn뉴스 | |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은 경주양송이연구회, 경주시 농업기술센터, ㈜부산 항도청과와 협력, 경주산 갈색양송이 유통체계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사업은 경주양송이연구회(회장 박홍대)에서 갈색양송이 생산협력농가를 지정, 5월 하순부터 매일 30~60박스의 버섯을 꾸준히 공급하며 유통업체인 항도청과는 중도매인들과 힘을 모아 갈색양송이 유통시장 확대를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도 농업기술원에서는 지난해 품종보호출원한 갈색양송이 「단석1호」를 경주지역 재배농가에 보급 및 기술지도하고 있다.
또한 경주시 농업기술센터와 상호 협력하여 갈색양송이의 안정적인 생산체계를 확립하고 갈색양송이 지역 특화브랜드 구축을 지원한다.
양송이는 기본적으로 고단백 저칼로리 식품으로 비타민 B, C, D, 칼슘, 칼륨 등 각종 미네랄이 풍부하고 갈색양송이는 흰색보다 항산화물질이 더 많이 포함되어 있다.
특히 기존 흰색 양송이보다 식감과 향이 우수하다는 평을 받고 있으며 저장성은 흰색보다 5배 이상 우수해 수급조절에 유리한 것이 특징이다.
최근 미국 터프츠 대학 연구팀에 따르면 양송이는 사이토카인을 증가시켜 바이러스 질환에 대항하는 면역성 증진효과를 가진 것으로 나타났으며 갈색양송이는 5년 전부터 유럽, 미주 국가 등에서 소비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향후 수출에도 전망이 밝을 것으로 기대된다.
곽영호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이번 협력사업을 통해 갈색양송이가 국내 소비자들에게 꾸준히 공급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농업기관, 재배농가, 유통업체가 함께 상생하는 우수사례가 될 수 있도록 더욱 힘 쓰겠다”고 말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8년 05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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