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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인니와 스포츠를 통한 다양한 가치 창출 `맞손`

- 아흐마드 사에푸딘 인니 서자바주체육회장, 경북도 방문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5월 25일
↑↑ 인도네시아 서자바주 체육회장 면담
ⓒ cbn뉴스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상북도는 25일(금) 아흐마드 사에푸딘 서자바주체육회장을 단장으로 하는 인도네시아 서자바주 체육교류단이 경북도청을 공식 방문,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를 면담했다고 밝혔다.

서자바주체육회장 일행은 그동안 양 도시가 추친 해 온 체육교류사업의 주요성과와 앞으로의 계획을 더욱 구체화하기 위한 협의를 위해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경북도를 찾았다.

지난 ‘10년부터 경상북도와 서자바주는 체육지도자 해외취업, 전지훈련선수단 경북유치, 청소년 꿈나무의 스포츠 유학 등 양도시의 신뢰 속에서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며 활발한 교류를 진행해왔다.

그 결과 경제, 통상, 문화 등의 분야에서 양국의 문을 여는 우호교류협정(‘18. 5. 6)을 맺고 신남방정책의 새 지평을 펼칠 또 하나의 거점을 마련했다.

또한, 경북도는 지난 5월 6일 후원기업 백송그룹과 서자바주체육회 간 서자바주의 체육인재육성후원협약(MOU)체결로 서자바주 체육진흥의 한축을 튼튼히 하는 체육인재발굴사업을 지원하기로 한 바 있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스포츠를 통한 다양한 가치 창출에 양국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야한다”면서 “이번 방문을 계기로 협력사업이 더욱 구체화되어 새마을세계화사업, 경계통상협력, 문화관광 등에서도 양 도시가 형제국 동반자의 관계로 폭넓은 발전이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도는 전국 최초로 해외지도자를 인도네시아에 파견하여 서자바주가 55년 만에 전국체전에서 우승하는데 기여했으며, 현재 복싱, 유도, 태권도, 사격, 레슬링 등 5개 종목, 6명의 해외체육지도자를 인도네시아에 파견하고 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5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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