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7-29 오후 03:23:49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사회일반

경주시, 감포 대본 마을어장 전복치패 16만미 방류


이재영 기자 / iyunkim@daum.net입력 : 2018년 05월 25일
↑↑ 수산자원 회복 위한 전복치패 방류사업 추진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에서는 수산자원의 고부가가치화와 수산자원 증강을 위해 지난 25일 감포읍 대본리 마을어장 내에 전복치패 16만미를 방류했다.

이번 방류는 지역 환경에 적합한 수산종자를 방류함으로써 수산자원 회복과 어업인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하기 위함이며, 이번에 방류한 전복치패는 2~3년 후에 성패로 자라나 자연 증식할 예정이다.

이날 방류 시에는 일반적인 선상방류가 아닌 잠수부와 해녀를 동원, 직접 잠수를 통한 해저 먹이가 풍부한 곳에 안착시킴으로써, 조류에 의한 유실과 해적생물에 대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어린 전복이 해저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여건을 조성해 생존율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마을 어촌계에서도 전복에 위해요소가 되는 불가사리, 성게를 사전에 제거하고 전복의 먹이인 미역 확보를 위해 갯바위닦기 사업을 추진하는 등 수산자원 조성을 통한 어업소득 증대에 만전을 기했다.

시 관계자는 “향후 관내 16개 전체 어촌계를 대상으로 전복과 해삼, 가자미, 강도다리 등 어류를 추가로 방류할 계획이며, 이로 인해 수산자원를 확충함으로써 지속가능한 어촌발전과 젊은이들이 돌아와 활기차고 살기 좋은 어촌정주여건 조성의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iyunkim@daum.net입력 : 2018년 05월 25일
- Copyrights ⓒ씨비엔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핫뉴스 >
칼럼 >
˝화재로부터 안전한 경주! APEC 성공의 첫걸음입니다˝..
2025년, 우리 경주시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21개국 정상들.. 
경주시 황성동 유림지하차도 구조개선공사 ˝시민생명 안전보장 최우선으로 필연적인 선택이다˝..
지난 3월 22일 경북 의성에서 발생된 초대형 산불로 인한 큰 .. 
˝나이 들수록 자유로워지고 싶다˝..
나이가 들면 왜 고집이 세질까. 세월이 사람을 너그럽게 만들 .. 
“닫힌 문 하나가 생명을 살립니다 – 방화문 닫기! 지금부터 우리 모두의 습관입니다”..
“왜 문을 닫지 않았을까...”한겨울 이른 아침, 서울 도봉구의.. 
<슬기로운 보장생활> ˝디지털 헬스케어 시대! 우리가 꼭 알아야 할 이야기˝..
요즘 사람들 사이에서 스마트워치나 건강 앱을 사용하는 모습은 아.. 
기획/특집 >
포토&동영상
기자수첩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27,530
오늘 방문자 수 : 4,984
총 방문자 수 : 85,000,884
상호: 씨비엔뉴스 / 주소: 경주시 초당길 143번길 19 102호 / 발행인.편집인.대표: 이재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재영
mail: icbnnews@daum.net / Tel: 054-852-0693 / Fax : 02-6455-4300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128 / 등록일 : 2012년 1월 20일
Copyright ⓒ 씨비엔뉴스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