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기자]= 김천시 감문면농악단 (단장 김동근)은 음력으로 한 해의 시작인 정초를 맞아 면민들의 화합과 건강, 행운을 기원하는 지신밟기 행사를 감문면사무소에서 시작해 감문농협과 우체국, 관내 기업체를 돌며 1년 내내 감문면민 모두에게 좋은 일만 있기를 기원하는 지신밟기 한마당 행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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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단장은 “지신밟기를 통해 감문면민 모두가 화합하고 평화로운 한 해를 보내고 가정마다 만복이 깃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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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홍상 감문면장은 단원들을 위해 정성껏 음식을 준비하고 “농악단의 열정과 기원에 힘입어 면민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고 올 해도 풍년농사를 기원한다.”고 했다.
40명으로 구성된 감문면농악단은 지신밟기와 농악경연대회 등을 통해 전통민속문화를 발전시키고 면민들의 화합과 단결을 주도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