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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북 들판 한해 농사의 시작 `모내기` 한창

- 지난달 22일 첫 모내기 시작, 5. 23일 현재 모내기 47.5%, 저수율 87.4%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5월 24일
ⓒ cbn뉴스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상북도는 지난 4. 22일 칠곡군에서 올해 첫 모내기가 시작된 이후 23일 현재 모내기 계획면적 92,956ha(2017년도 벼 재배 면적 99,551ha) 대비 47.5% 수준의 이앙이 이루어졌으며, 올해 잦은 비로 모내기에 필요한 용수가 충분하여 모내기도 차질없이 정상적으로 추진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올해 모내기는 지난 해 시기와 비슷하며 북부지역을 중심으로 5월 중순경에 본격적으로 시작, 최성기인 5.26~5.27일경 70% 수준, 6월 초순경에 90%, 6월 중순경 보리, 마늘, 양파, 감자 등의 2모작을 하는 경북 중남부지방을 마지막으로 모내기가 완료 될 것으로 예상된다.

경북도내 저수지 5,490개소의 저수율은 올해 봄부터 내린 강우로 인해 5.21일 기준 87.4%로 지난 해 같은 시기의 76.5%, 평년 78.0%보다 저수율이 높아 모내기를 비롯하여 향후 영농철 농업용 용수 공급에는 차질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경북도에서는 지난 ‘98년부터 못자리 없는 우량묘 생산 벼농사 실현을 위해 자동화된 벼 육묘장 설치와 육묘에 필요한 상토, 육묘매트를 농가에 지원하고 있으며, 농가 경영비 절감과 안정적인 영농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도는 쌀 수급안정과 타 작물의 식량 자급률 제고를 위해 ‘17년 벼 재배면적 99,551ha의 4% 수준인 4,018ha에 콩, 조사료, 참깨, 과수 등 논에 타 작물 전환을 추진, 벼 재배면적을 감축할 계획이다.

나영강 경북도 친환경농업과장은 “포항, 경주 등 일부 시군에서 벼 육묘기 이상기후로 못자리 모마름병과 뜸모 등 생리장해 피해가 발생하였으나, 벼 육묘장을 활용한 추가 육묘 공급, 자가 재 육묘 등 해당 시군과 농가의 적절한 대처로 모내기에 미치는 영향은 적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모내기가 마무리되는 6월 중순까지 육묘관리에 만전을 기하여 올해도 풍년 농사가 될 수 있도록 적기에 모내기를 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5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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