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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해외자매도시 일본 후쿠야마시에서 포항 문화 적극 알린다˝


이재영 기자 / iyunkim@daum.net입력 : 2018년 05월 21일
↑↑ 해외자매도시 일본 후쿠야마시에서 포항 문화 적극 알린다.
ⓒ CBN뉴스 - 포항
[CBN뉴스=이재영 기자] 포항시 김영철 일자리경제국장을 비롯한 축하사절단이 해외자매도시 일본 후쿠야마시에서 열린 ‘제51회 후쿠야마 장미축제’에 참가했다.

축제 첫날인 지난 19일에는 다양한 장미가 아름다운 장미공원에서 개막식이 열렸으며, 축하공연 무대에 포항시 문화공연단인 ‘바르다 태권도 시범단’ 10명이 멋진 태권도 공연을 선보여 많은 후쿠야마 시민들에게 환호를 받았다.

‘바르다 태권도 시범단’ 김종훈 관장은 “39년간 끈끈한 우정으로 인연을 맺고 있는 일본 후쿠야마에서 한국 고유의 태권도 시범을 선보일 수 있어서 의미 있는 공연이 되었다. 우리 시범단의 첫 해외공연이라 긴장했지만 후쿠야마 시민들이 좋아해주셔서 뿌듯하다”고 말했다.

공연을 관람한 한 후쿠야마 시민은 “박진감 넘치는 멋진 태권도 발차기 시범을 바로 앞에서 볼 수 있어서 좋았고 포항시가 매년 다양한 공연을 보여줘서 해마다 기대된다”고 전했다.

또한, 후쿠야마시도 매년 포항국제불빛축제에 다양한 문화공연단이 참가해 포항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이재영 기자 / iyunkim@daum.net입력 : 2018년 05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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