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7-27 오후 07:24:46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사회일반

경주시, 동해안 최초 신개념 해양복합행정선 ‘문무대왕호’ 기공식 열려


이재영 기자 / iyunkim@daum.net입력 : 2018년 05월 15일
↑↑ 해양복합행정선 문무대왕호 기공식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는 지난 9일 전남 목표 문창조선소에서 건조중인 해양복합행정선 ‘문무대왕호’의 기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동해안 최초의 신개념 해양복합행정선인 ‘문무대왕호’는 올 8월 준공을 목표로 지난 2월 강재절단과 함께 본격 건조에 들어가 현재 선체 하부작업을 진행중에 있다.

문무대왕호는 83톤 규모로 길이 33.5m, 너비 6m, 최대 30명까지 승선할 수 있으며, 선체 규모에 맞게 1,959마력 고속디젤엔진 2기와 워터제트 추진기 2대를 창작해 최대 21노트(39km)로 운항할 수 있다.

노후된 소형 어업지도선을 대체해 갈수록 대형화되는 어선의 안전조업지도와 불법어선 단속, 해양오염 및 해난사고 시 대응능력 향상은 물론 해상운항 기동성 확보, 해안 측량, 선상회의 개최, 해양쓰레기 수거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해양복합행정선의 특색을 살린 청정 동해바다 홍보활동으로 역사문화해양도시 경주를 알리는데도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공식에 참석한 이강우 경제산업국장은 “기존 소형 어업지도선으로는 세월호 사건 이후 강조되고 있는 해난사고 예방 및 구조 활동에 한계가 많았다”며, “이번 해양복합행정선 건조로 인해 안전한 조업 환경을 구축하고, 해난사고에 대한 우려도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iyunkim@daum.net입력 : 2018년 05월 15일
- Copyrights ⓒ씨비엔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핫뉴스 >
칼럼 >
7월 27일 유엔참전의 날! 그날을 기억하며..
여름의 한가운데, 7월 27일은 우리에게 특별한 의미가 있는 날.. 
[기자의 눈] ˝경주시 황성동 유림지하차도공사 더 이상 미룰 수 없다˝..
자연재해에 따른 안전사고는 엄청난 고통을 주고 그냥 지나가버린다.. 
<유수빈 변호사 칼럼> 35-사전구속영장청구 어떻게 진행되는지 알려드립니다...
형사 사건에서 ‘구속’이라는 단어는 피의자나 가족 모두에게 극심.. 
˝여름철 화재! 알고 보면 더 위험합니다˝..
사람들은 흔히 화재라 하면 겨울을 먼저 떠올립니다. 난방기구 사.. 
˝국가경쟁력 갉아먹는 지자체 규제˝..
기업은 국가와 함께 일하는 파트너다. 필자가 평생 기업을 운영하.. 
기획/특집 >
포토&동영상
기자수첩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20,719
오늘 방문자 수 : 14,036
총 방문자 수 : 84,951,046
상호: 씨비엔뉴스 / 주소: 경주시 초당길 143번길 19 102호 / 발행인.편집인.대표: 이재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재영
mail: icbnnews@daum.net / Tel: 054-852-0693 / Fax : 02-6455-4300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128 / 등록일 : 2012년 1월 20일
Copyright ⓒ 씨비엔뉴스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