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7-29 오후 03:23:49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사회일반

포항시, 선도적 도시재생의 모범사례 ˝GreenWay˝


이재영 기자 / iyunkim@daum.net입력 : 2018년 05월 14일
↑↑ NULL
ⓒ CBN뉴스 - 포항
[CBN뉴스=이재영 기자] 지난 11일과 12일 양일간 홍익대학교 스마트도시 과학경영대학원 교수, 학생 등 14명이 선도적 도시재생 사례 학습목적으로 포항시를 방문했다.

도시환경 전공자로 구성된 방문단은 △GreenWay프로젝트의 시발점이라 할 수 있는 “철길숲(Forail)”에 대해 그레이인프라가 그린인프라로 변모한 대표적 사례로 경의선숲길과 비교 △도시화 과정에서 무단경작, 불법건축 등으로 훼손된 송림을 복원한 송도솔밭도시숲 견학 △형산강 일대 자연환경 보존 및 복원 관점에서 연구를 위한 형산강 일대 답사 △구도심 재생 및 지진피해복구 등 현장밀착형․시민눈높이 도시재생 사업이 추진 중인 도시재생지원센터 방문 △도시하천복원과 관련 생태계복원, 환경오염 개선 등 시민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한 연구를 위해 포항을 찾았다.

포항 GreenWay사업에 대한 높은 관심은 이미 지난해 전남도의회 ‘녹색도시 연구회’ 선진사례 벤치마킹, 산림청과 유엔식량농업기구(FAO)주최 제2회 아-태지역 도시숲 회의(APUFM) 모범사례 발표 등을 통해 알 수 있다. 현재도 GreenWay를 포함한 포항의 도시재생 사례를 보고 배우려는 발길이 늘어나고 있다.

포항시는 GreenWay 프로젝트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전부서가 협력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 눈높이에 맞는 사업을 추진해 왔다. 곧 시민의 염원이 담겨있는 철도숲이 개방되면 경직된 철강도시의 회색이미지에서 자연이 아름답고 시민이 살맛나는 녹색도시로 변화를 확실히 체감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지속적으로 녹지공간 확충해 미세먼지를 저감하고 도시숲 조성으로 시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시민참여 콘텐츠를 개발해 남녀노소 모두가 각종 재난 재해로부터 안전하고 지진 등으로 시민들이 받은 트라우마를 치유해 살고 싶은 도시로 만들어가고 있다.

포항시 그린웨이추진단 관계자는 “시민이 살맛나는 도시 실현을 위해서는 무언가를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만들어 놓은 것을 주인이 얼마나 관심을 가지고 가꾸냐에 따라 그것의 가치도 달라진다”면서 “친환경 녹색도시로의 이미지 개선은 시민의 참여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며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iyunkim@daum.net입력 : 2018년 05월 14일
- Copyrights ⓒ씨비엔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핫뉴스 >
칼럼 >
˝화재로부터 안전한 경주! APEC 성공의 첫걸음입니다˝..
2025년, 우리 경주시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21개국 정상들.. 
경주시 황성동 유림지하차도 구조개선공사 ˝시민생명 안전보장 최우선으로 필연적인 선택이다˝..
지난 3월 22일 경북 의성에서 발생된 초대형 산불로 인한 큰 .. 
˝나이 들수록 자유로워지고 싶다˝..
나이가 들면 왜 고집이 세질까. 세월이 사람을 너그럽게 만들 .. 
“닫힌 문 하나가 생명을 살립니다 – 방화문 닫기! 지금부터 우리 모두의 습관입니다”..
“왜 문을 닫지 않았을까...”한겨울 이른 아침, 서울 도봉구의.. 
<슬기로운 보장생활> ˝디지털 헬스케어 시대! 우리가 꼭 알아야 할 이야기˝..
요즘 사람들 사이에서 스마트워치나 건강 앱을 사용하는 모습은 아.. 
기획/특집 >
포토&동영상
기자수첩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15,968
오늘 방문자 수 : 19,034
총 방문자 수 : 84,987,404
상호: 씨비엔뉴스 / 주소: 경주시 초당길 143번길 19 102호 / 발행인.편집인.대표: 이재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재영
mail: icbnnews@daum.net / Tel: 054-852-0693 / Fax : 02-6455-4300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128 / 등록일 : 2012년 1월 20일
Copyright ⓒ 씨비엔뉴스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