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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아지동 쓰레기매립장, 조류서식처로 탈바꿈


이재영 기자 / iyunkim@daum.net입력 : 2018년 05월 09일
↑↑ 영주시 아지동 생태복원숲 조성 조감도
ⓒ CBN뉴스 - 영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과거 쓰레기매립장이었던 영주시 아지동 매립지 주변이 다양한 조류가 서식하는데 적합한 조류서식처로 복원된다.

영주시는 환경부가 공모한 ‘2018 생태계보전협력금 반환사업’에 선정돼 국비 5억 원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영주시 아지동 쓰레기매립장 부지에 5월부터 ‘지역주민과 조류협회가 함께하는 조류서식처 복원’사업이 추진된다.

생태계보전협력금 반환사업은 자연환경이나 생태계의 훼손을 유발하는 개발사업자가 납부한 협력금을 재원으로 식생 복원, 생태시설물 설치, 생태습지 및 산책로 등을 조성하는 정부 공모사업이다.

이번 조류서식처 복원사업은 매립장운영 및 사후관리로 인해 훼손된 산림을 복원해 생태기반 안정성 확보를 통한 야생동물 서식처를 조성하게 된다.

시는 지역 주민들이 언제든 방문해 자연과 함께 잠시 쉴 수 있는 여가공간과 조류생태계를 관찰할 수 있는 환경교육의 메카로 조성할 계획이다

아지동 매립장은 영주시가 아지동 산20-8번지 일대에 조성해 1986년부터 1998년까지 운영했다. 총 761,000㎥의 폐기물이 매립된 곳이며 현재는 사용 종료된 매립장으로 관리하고 있는 곳이다.

영주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매립장 주변 지역주민들이 사후매립장이란 기존의 부정적 인식을 새롭게 전환하고 생태 공원 체험을 통하여 자연보호 시민의식의 확대와 보다 나은 우리지역 생활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iyunkim@daum.net입력 : 2018년 05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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