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8-15 오후 12:11:28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생활문화 일반

경주시 `아이와 함께 꿈꾸는 행복한 경주` 어린이 날 큰 잔치


이재영 기자 / iyunkim@daum.net입력 : 2018년 05월 05일
↑↑ 해피아이데이! 경주시 2018 어린이날 큰잔치 성황리 열려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에서는 5일 제96회 어린이날을 맞이해 황성공원 내 충혼탑 우측 산책로 일원에서 ‘아이와 함께 꿈꾸는 행복한 경주! Happy I Day!’라는 주제를 가지고 10,000여명의 어린이와 가족들의 큰 호응 속 풍성한 행사인 ‘2018 경주시 어린이날 큰 잔치’를 가졌다.

경주시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미래사회의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고 모든 어린이들이 존엄성을 가지고 바르고 씩씩하게 성장할 수 있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키 위해 실시했다.

이날 강철구 경주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한, 교육지원청장과 경찰서장, 소방서장 등 주요 내빈들과 많은 어린이와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합창단의 합창과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팀의 화려한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개그맨 김진철의 특별공연, 캐릭터댄스 등 식전행사를 통해 많은 어린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어진 본 기념식에서는 방과후아카데미 아동들의 아동권리헌장 낭독과 함께 모범어린이 14명에 대한 시상식, 각 동아리팀의 노래, 마술, 댄스 등 축하퍼포먼스가 진행됐다.

또한 경찰·소방차량 전시 및 체험과 드림스타트사업안내, 청소년상담지원센터, 아동학대예방캠페인, 한수원 홍보관 등 각종 전시 부스 및 풍선아트, 페이스페인팅, 종이접기, 솜사탕, 가체체험, 연만들기, 포토키오스크 등의 체험부스가 마련돼 아이들에게 많은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장소를 시민운동장에서 황성공원 산책로로 변경, 시민들이 시원한 나무그늘 아래서 가족단위로 모여앉아 5월을 푸르름을 만끽하며 여유롭게 행사를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자녀와 함께 행사장을 찾은 한 부모는 “매년 경주시 어린이날 행사에 참여해왔는데 올해는 산책로 일원에서 행사를 진행해서 아이가 무더위에 힘들어하지 않아서 아주 좋았고, 다양하고 참여 가능한 프로그램이 많아서 유익하고 즐거운 하루였다.”라며 만족감을 표현했다.

강철구 경주시장 권한대행은 “모든 어린이들이 존중받고 차별없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어린이가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며, “어린이들을 향한 많은 관심들이 오늘 하루에 국한되는 것에서 벗어나 어린이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혀 올바른 성장을 도모할 수 있도록 범시민적 사회분위기를 형성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재영 기자 / iyunkim@daum.net입력 : 2018년 05월 05일
- Copyrights ⓒ씨비엔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칼럼 >
천년의 수도 경주! APEC 2025로 세계를 향한 도약..
올해 10월 말, 경주는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 
제80주년 광복절! 빛나는 발걸음으로 새로운 길을 향해..
올해는 광복 8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다. 1945년 8월 .. 
‘주머니 돈’과 세금의 현실..
법인의 대표가 급여를 많이 받는 걸 당연하게 여기는 분위기가 있.. 
익수사고! 생명을 지키는 첫 번째 손길은 바로 우리입니다..
여름철 물놀이는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주지만, 동시에 익수사고가 .. 
화재 시! 방화문은 당신의 삶을 구하는 가장 든든한 방패입니다...
방화문, 생명의 문! 아파트, 사무실, 병원 등 수많은 건물에서.. 
기획/특집 >
포토&동영상
기자수첩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12,877
오늘 방문자 수 : 10,937
총 방문자 수 : 85,336,177
상호: 씨비엔뉴스 / 주소: 경주시 초당길 143번길 19 102호 / 발행인.편집인.대표: 이재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재영
mail: icbnnews@daum.net / Tel: 054-852-0693 / Fax : 02-6455-4300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128 / 등록일 : 2012년 1월 20일
Copyright ⓒ 씨비엔뉴스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