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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만져보고~ 느껴보고~ 먹어보고~ `누에곤충체험학습관으로 오세요`

- 잠사곤충사업장, 누에․곤충체험학습관 연중 운영 -
- 어린이날(5. 5 ~5. 7) 맞아 곤충테마생태공원 임시 개장 -

이재영 기자 / icbnnews@dum.net입력 : 2018년 05월 04일
↑↑ 잠사곤충사업장(나비생태원-단체 견학)
ⓒ cbn뉴스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상북도 잠사곤충사업장은 지난 2013년부터 누에․곤충체험학습관, 나비생태원을 개방하여 누에와 나비, 곤충을 직접 손으로 만져보고 느껴보는 체험 학습장으로 운영 중에 있다.

누에․곤충체험학습관은 곤충 표본실, 화분매개곤충전시실, 누에․곤충체험방 등 3개동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살아있는 곤충을 관람하고 직접체험 할 수 있다.

사슴벌레․장수풍뎅이 등 애완곤충을 자유롭게 만져볼 수 있고, 갈색거저리(고소애)․귀뚜라미․흰점박이꽃무지, 장수풍뎅이 유충 등 식용곤충 전시 및 시식코너 별도 운영으로 직접 먹어 볼 수도 있다.

또한, 칼라누에 및 특이무늬누에 전시, 누에고치 실 풀어보기를 체험하고 누에․잠업관련 역사유물과 제품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아울러, 화분매개곤충인 서양뒤영벌과 머리뿔가위벌의 생활사와 생체관찰 확대경 및 표본을 통해 다리, 날개 등의 생김새도 자세히 관찰할 수 있다.

나비 생태원에서는 호랑나비, 배추흰나비, 사향제비나비, 왕은점표범나비 등을 만나볼 수 있고, 나비 생태원내에 있는 기주식물(나비애벌레 먹이 식물)에서 나비 성장과정인 알, 애벌레, 번데기까지 관찰할 수 있는 생생한 자연체험의 장을 마련하고 있으며 나비에게 꿀을 제공하는 100종 이상의 흡밀식물이 식재되어 아름다운 경관을 이루고 있다.

곤충테마생태원에서는 5일(토) 어린이날을 맞아 임시 개장을 앞두고 있어 관람객의 마음을 설레이게 하고 있다.

처음 선보이는 곤충테마생태원은 수서곤충 생태연못, 나비와 곤충관찰원 등 잠사곤충사업장만의 특색있는 자연학습의 장이 펼쳐져 자연생태를 알아가는 기쁨을 만끽할 수 있다.

앞으로 잠사곤충사업장에서는 나비번데기 우화 체험 등 다양한 곤충체험학습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도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생 및 가족단위 방문객에게 곤충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 식량자원으로 주목받고 있는 곤충전시 등을 통해 곤충에 대한 인식전환을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이희수 잠사곤충사업장장은 “잠사곤충사업장만의 특색을 살린 체험프로그램 운영으로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우리주변 곤충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자연에 대하여 더 친근하고 자세하게 알게 되는 살아있는 체험 학습장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icbnnews@dum.net입력 : 2018년 05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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