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8-15 오후 12:11:28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생활문화 일반

경상북도, 푸른 5월의 시작은 문경전통찻사발축제와 함께~

- 문경 도예가들의 찻사발을 알리는 작은행사에서 시작... 20주년 맞아 -
- 경북여행리포터 40명 축제에 직접 참여... SNS 통해 홍보 -

이재영 기자 / icbnnews@dum.net입력 : 2018년 04월 30일
↑↑ 문경전통찻사발축제 테이프커팅식
ⓒ cbn뉴스
[CBN뉴스=이재영 기자] 봄의 푸르름이 산과 강을 아름답게 물들이는 가운데 완연한 봄을 알리듯 지난 28일(토), 문경새재에서는 올해 20주년이 되는 ‘문경전통찻사발축제’의 화려한 서막이 올랐다.

이번 축제는 내달 7일까지 10일간 한국관광의 별로 선정된 문경새재에서 개최된다.

1999년 문경새재박물관 야외에서 10명 남짓한 문경도예가들의 작은 찻사발 홍보행사에서 시작하여 올해 20주년에 이르렀고,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최우수축제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문경 찻사발의 꿈! 세계를 담다’란 주제로 열리는 ‘2018 문경전통찻사발축제’는 축제 20주년을 맞아 ‘20주년 기념관’기획전시를 통해 20주년 유공 명장들의 핸드프린팅과 올해 스무살이 되는 관광객에게는 입장권을 면제해주는 스물 이벤트를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관광객 편의시설을 확대하고 흙을 소재로 한 체험장 추가 설치, 프린지 공연(변방의 북소리, 문돌이를 잡아라), 역사 전문강사의 문경 찻사발 이야기 강연, 소원 찻사발(복오나라), 어린이날 코믹 저글링 공연, 벌룬 매직 공연 등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연인을 위한 다양한 신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색다른 체험을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 등 문경도자기의 멋을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한편, 경북도는 경북관광공사 주관으로 지난 3월 16일 발대식을 가진 내․외국인으로 구성된 경북여행리포터 40명에게 문경전통찻사발 축제장을 비롯한 문경의 관광자원을 직접 체험하게 하고 SNS를 통해 축제와 지역의 관광자원을 국내외에 알리는 홍보활동을 펼쳤다.

축제 개막식에 참석한 윤종진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경북도는 문경전통찻사발축제와 같은 우수 축제가 세계적인 축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에 최선을 다 하겠다”며 “최근 따뜻해진 날씨에 봄나들이를 고민하시는 분들은 문경전통찻사발축제에 오셔서 좋은 분들과 멋진 추억 많이 간직하고 가시길 추천 드린다”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icbnnews@dum.net입력 : 2018년 04월 30일
- Copyrights ⓒ씨비엔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칼럼 >
천년의 수도 경주! APEC 2025로 세계를 향한 도약..
올해 10월 말, 경주는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 
제80주년 광복절! 빛나는 발걸음으로 새로운 길을 향해..
올해는 광복 8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다. 1945년 8월 .. 
‘주머니 돈’과 세금의 현실..
법인의 대표가 급여를 많이 받는 걸 당연하게 여기는 분위기가 있.. 
익수사고! 생명을 지키는 첫 번째 손길은 바로 우리입니다..
여름철 물놀이는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주지만, 동시에 익수사고가 .. 
화재 시! 방화문은 당신의 삶을 구하는 가장 든든한 방패입니다...
방화문, 생명의 문! 아파트, 사무실, 병원 등 수많은 건물에서.. 
기획/특집 >
포토&동영상
기자수첩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12,877
오늘 방문자 수 : 11,146
총 방문자 수 : 85,336,386
상호: 씨비엔뉴스 / 주소: 경주시 초당길 143번길 19 102호 / 발행인.편집인.대표: 이재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재영
mail: icbnnews@daum.net / Tel: 054-852-0693 / Fax : 02-6455-4300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128 / 등록일 : 2012년 1월 20일
Copyright ⓒ 씨비엔뉴스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