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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소득 작목 `영지버섯` 경제성 높은 생산기술 개발

- 연작피해 노랑곰팡이병 방제기술, 재배유형별 생산력 검정 연구... ‘20년까지 기술이전 -
이재영 기자 / icbnnews@dum.net입력 : 2018년 04월 04일
↑↑ 영지버섯
ⓒ cbn뉴스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은 최근 고소득 작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영지버섯의 안정적 생산을 위한 새로운 재배기술 연구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우리나라 문헌에 버섯이 처음 기록된 것은 김부식의 삼국사기로 성덕왕 3년(704년) 정월에 웅천주(공주)에서 금지(金芝․영지버섯)를 왕에게 진상물로 올렸다는 것이 시초다.

대표적인 약용버섯인 영지버섯은 항암효과 등 다양한 기능성이 알려져 있고 각종 성인병의 원인인 비만예방에도 탁월한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소비자들의 인지도 및 구매수요가 많으며 일상 약용재료부터 고급 선물용까지 용도도 다양하다.

또한 최근에는 베트남 등 외국으로 수출도 증가하고 있다.

이에 농업환경연구과는 영지버섯 재배시 연작피해를 주는 노랑곰팡이병 방제기술과 버섯농가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재배되고 있는 재배법을 정립하기 위해 재배유형별 생산력검정 등을 연구해 우수하고 경제성 높은 생산방식을 개발, ‘20년까지 기술이전에 본격적으로 나선다는 계획이다.

신용습 농업기술원 농업환경연구과장은 “최근 고소득 작물 및 수출작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영지버섯의 안정적인 생산에 기여할 수 있는 매우 실용적인 연구결과가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이재영 기자 / icbnnews@dum.net입력 : 2018년 04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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