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8-15 오후 12:11:28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생활문화 일반

경상북도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 봄의 문을 활짝 열다.

- 올해, 울진 부구중학교를 시작으로 23개 시군 24회 순회공연 -
- 도내(농․산․어촌) 지역주민을 위한 작지만 품격 있는 음악회 -

이재영 기자 / icbnnews@dum.net입력 : 2018년 04월 02일
↑↑ 찾아가는 작은음악회
ⓒ cbn뉴스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상북도는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 올해 첫 공연이 오는 9일(월) 울진군 부구중학교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지난 ‘14년 9월 시작해 그동안 23개 시군에서 86회, 13,350명의 주민들을 대상으로 접근이 용이한 교회, 복지관, 학교, 재활원, 전통시장, 문화센터, 마을회관에서 국악, 관현악, 성악, 무용, 보컬 등 1일 2시간 작지만 품격있는 공연을 실시하여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는 각 지역 주민들이 평소에 듣고, 보고, 즐기고 싶었던 공연분야를 신청 받아 맞춤형 전문예술단을 구성했다.

오는 9일(월) 울진 부구중학교를 첫 시작으로 13일(금)에는 청도군 동산초등학교, 25일(수) 영양군 문화체육센터, 28일(토) 김천시 세계도자기 박물관에서 열리며, 오는 11월말 까지 24회에 걸쳐 릴레이 공연을 한다.

특히, 7월에는 울릉도에서 울릉경비대와 울릉118전대 장병들과 함께하는 뜻깊은 시간이 예정되어 있다.

첫 공연지인 울진군 부구중학교에서 공연할 팀은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활동 활성화에 도움이 될 카리스 켐버 오케스트라로 구성된 전문연주단으로 정기연주회, 각종 기관 및 단체에 초청되어 많은 공연을 한 경험이 있어 예술로 하나 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병삼 경상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를 통해 삶에 지친 주민들이 생활의 활력소를 찾고 주민이 화합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주민이 원하는 곳은 어디든 찾아갈 생각”이라면서
“앞으로도 문화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소외지역을 찾아내 작지만 알찬 공연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icbnnews@dum.net입력 : 2018년 04월 02일
- Copyrights ⓒ씨비엔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칼럼 >
천년의 수도 경주! APEC 2025로 세계를 향한 도약..
올해 10월 말, 경주는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 
제80주년 광복절! 빛나는 발걸음으로 새로운 길을 향해..
올해는 광복 8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다. 1945년 8월 .. 
‘주머니 돈’과 세금의 현실..
법인의 대표가 급여를 많이 받는 걸 당연하게 여기는 분위기가 있.. 
익수사고! 생명을 지키는 첫 번째 손길은 바로 우리입니다..
여름철 물놀이는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주지만, 동시에 익수사고가 .. 
화재 시! 방화문은 당신의 삶을 구하는 가장 든든한 방패입니다...
방화문, 생명의 문! 아파트, 사무실, 병원 등 수많은 건물에서.. 
기획/특집 >
포토&동영상
기자수첩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12,877
오늘 방문자 수 : 10,033
총 방문자 수 : 85,335,273
상호: 씨비엔뉴스 / 주소: 경주시 초당길 143번길 19 102호 / 발행인.편집인.대표: 이재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재영
mail: icbnnews@daum.net / Tel: 054-852-0693 / Fax : 02-6455-4300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128 / 등록일 : 2012년 1월 20일
Copyright ⓒ 씨비엔뉴스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